"국가보안법이 죽느냐, 내가 죽느냐! "


새벽별    단식 6일차에... 2004/12/18
벌써 주말입니다.

저는 인천에서 청소년단체 '내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엊그제 단식한다고 단체 대표이신 신부님이랑

회에 밥에 배부르게 먹었는데

벌써, 단식 6일차를 맞고 있네요~!

사실 그전의 몸으로 보아 하루에 2끼만 안먹어도

몸이 바르르 떨리는게 하루를 굶게 되면 큰 탈이 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6일동안 아무런 일이 없다는게 그리고 내가 단식을 하고 있다는게

참, 신기할 뿐입니다.

사실, 떨어져 있는 동안 '내일' 생각에

그리고 셤이 끝난 고등학생 친구들 다시 볼 생각에

어쩔줄 몰라 했지만...

국가보안법이 끝장나지 않는 한 '내일'이 얘기하는

'학교의 주인으로, 통일시대의 주역으로'라는 모토가

한낱 구호로만 머물러 버릴 것 같아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10만이 모이는 촛불행사에 청소년친구들을 만나네요!

떨어진지 1주일도 안되지만 떨어져 있기에 더 보고 싶은 사람들...

오늘 그 친구들을 만날게 된다는 것이 넘 기쁩니다.

다들 그렇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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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민농성단은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앞 노상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