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르미 |
 |
[펌] 언론사 보도내용 모음 |
|
2007/08/21 |
|
|
[CJB 청주방송]
제 목 국정원 금융조회 이유밝혀라
날 짜 2007-08-20 채현석 기자
청원군 공동육아시설인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은 오늘(20)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원은 어린이집 통장의 금융거래정보를 조회한 이유와
경위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국정원이 지난해 9월 청주지법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7년간의 어린이집 통장 거래내용을 조회한 것이 밝혀졌지만
국정원은 그 이유를 전혀 설명하지 않고 있다며 즉각적인 진상규명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같이 주장한 어린이집측은 어린이집 원비 압수수색이 7년전 내사종결된 재야노동단체'새아침 노동청년회'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해 진위여부가 주목됩니다.
새아침노동청년회 사건은
국정원에서 용공혐의로 내사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어린이집 이사장의 누나인 윤모씨는 그 당시 충북지역 여성노동위원장으로 새아침노동청년회에서 활동한바 있습니다
[동양일보]
국정원 금융정보 조회 논란
“기본권 침해” VS “정당한 업무수행”
2007년 08월 20일 (월) 20:59:15 안정환 spc09@dynews.co.kr
충북 청원에 위치한 공동육아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이 “국정원은 어린이집 통장의 금융거래정보를 조회한 이유와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은 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원이 작년 9월 청주지법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 7년여간의 어린이집 통장 거래내용을 조회했다는 것이 지난달 9일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유를 전혀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원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어린이집 원비 통장의 금융거래정보를 조회한 이유를 밝혀야 할 것”이라며 “또 조회한 금융거래정보의 구체적인 내용과 사용처, 조사 중인 사건에 대해서도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국정원의 금융거래정보 조회는 명백한 기본권 침해이며 국가 권력의 월권행위로 사찰행위를 즉각 중단은 물론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 제소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국정원 규탄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 관계자는 “국가보안법 위반협의로 현재 수사중인 사건”이라며 “어린이집 원비 통장에 대한 금융거래정보 조회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어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안정환>
[CBS 청주노컷]
어린이집 "국정원, 금융거래조회 이유 밝혀라"
국정원이 어린이집의 금융거래정보를 조회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청원군 강내면의 공동육아시설인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이 지난해 9월 법원으로 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7년간 어린이집 금융거래내역을 조회한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법원에 범죄 혐의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며, 국정원은 조회 이유와 경위 등 진상을 밝히고, 즉각 사찰행위를 중단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국정원은 이 어린이집 관계자 가운데 과거 노동운동을 했던 특정인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충청매일]
국정원 어린이집 통장내역 조회 논란
청원지역 어린이집 사찰… 학부모 “월권행위”
남인우 기자 niw7263@ccdn.co.kr
국가정보원이 아무 이유없이 한 어린이집의 주거래 통장 내역을 사찰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충북 청원군 강내면에 위치한 청주공동육아협동조합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원이 지난해 9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7년여간의 어린이집 주거래통장 내역을 조회했다”며 “1년이 지난 지금 무슨 이유로 계좌를 압수수색 했는지 한마디의 해명을 들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국정원은 조회한 금융거래정보의 구체적 내용과 사용처, 조사중인 사건에 대해 밝혀야 한다”며 “이는 명백한 기본권 침해며 국가권력의 월권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정원은 어린이집 사찰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어린이집 관계자에게 공개사과 해야 한다”며 “요구사항이 이행될 때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제소 및 국정원 규탄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어린이집 통장 압수수색과 사찰행위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에 악용하려는 기도였다면 이는 민주개혁과 조국통일을 바라는 국민에게 용서받을 수 없다”며 “국정원은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보낸 질의서에 충실히 답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정원 사찰의 증거로 신한은행이 지난 4월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 윤태봉 이사장에게 보낸 금융거래 제공사실 통보서를 제시했다.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측은 이번 통장 압수수색이 7년전 내사 종결된 재야노동단체 ‘새아침노동청년회’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새아침노동청년회 사건은 국정원에서 내사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윤 이사장 누나인 윤태영씨는 당시 충북지역 여성노조위원장으로 새아침노동청년회에서 활동했다.
국정원은 통장 조회사실은 맞지만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의 주장 가운데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거래내역을 조회한 통장이 어린이집 주거래 통장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특정인 소유라는 것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를 거쳤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며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국정원이 아무 이유 없이 통장 거래내역을 조회하겠냐”고 말했다.
입력 : 2007년 08월 20일 20:27:41
[민중의 소리]
국정원, 충북 청원 '어린이집' 계좌 조사...왜?
7년전 충북지역 간첩단 사건 관련 의혹
김도균 기자
국정원이 지난해 9월 충북 청원군 소재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 원비 입금 통장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 지난 7년여간의 거래내역을 조회한 사실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달 초 이 소식을 다룬 지역인터넷매체 충북인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국정원 충북지부는 청주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지역 공동육아시설인 <신나는 우리들> 이사장인 윤태봉씨 명의의 어린이집 원비통장의 거래내역을 조사했다. 이미 7년 전 내사종결했던 조직사건 관련자의 동생 은행계좌를 압수수색을 한 것이다.
거래은행인 신한은행측이 지난 4월 어린이집 윤태봉 이사장 앞으로 보낸 '금융거래정보 제공사실 통보서'에 따르면 은행은 2000년 1월부터 2006년 9월까지 7년간에 걸친 입출금 거래내역을 국정원측에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처는 법원, 검·경으로 표기됐고 사용목적으로 '사건조사자료 등 조사용'으로 기재됐다.
그러나 관련기관에서는 어떤 이유에서 계좌내역을 조사를 했는지 아무런 설명도 없다. 최근 모 여당 국회의원측에서 확인해 주지 않았다면 이같은 사실이 있었는지 조차 모를 일이었다.
답답한 마음에 재정경제부나 국가인권위원회 등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현행법상 법관이 발부한 영장에 의해 예외적으로 허용될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할 뿐이다.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측은 원비 압수수색이 7년전 내사 종결된 재야노동단체 '새아침노동청년회'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 어린이집 보육교사이며 윤 이사장의 누나인 윤태영씨는 지난 2000년 9월 국정원의 '노동단체 회원 프락치 강요사건'의 기억을 떠올려야 했다.
당시 충북지역여성노조위원장으로 청주지역 노동단체인 '새아침노동청년회'(이하 새노청)에서 활동했고 이 모임을 주도한 박○○씨(당시 37세)가 국정원의 소위 충북지역 간첩단 사건 용의선상에 올랐던 것.
당시 국정원 직원 B씨는 고향 후배인 새노청 전 부회장 출신인 여교사를 만나 “박○○는 북의 지령을 받는 간첩일 수 있다. 새노청 강령과 결의문을 빼내달라"고 종용했고 이미 노동단체를 떠난 이 여교사는 고민끝에 윤씨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그 전말은 기자회견을 통해 ‘프락치 강요사건’으로 알려지게 됐다.
그 후 윤태영씨는 노동계를 떠나 청원군 시골마을에서 공동육아사-업을 펼쳐왔다.
윤태영씨는 <민중의소리>와의 통화에서 “7년간 계좌 내역을 조사하면서 왜 했는지에 대해 설명이 없고 법원도 영장 청구기관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탄원서 제출과 국회 법사위원장 면담, 인권위 진정 및 헌법소원 제기 등 할 수 있는 조치는 모두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08월20일 ⓒ민중의소리
[MBC]
No. 47360 국정원 금융거래정보 사찰 중단 촉구
취재기자 : 김대웅 | 2007년 08월 20일
'청주공동육아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은
오늘(20)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이
지난 7년 동안 어린이집 원비 통장의
금융거래 정보를 조회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조회한 이유와 사용처를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또
국정원이 관련 교사에게 첩자 행위를 강요했고,
이에 실패하자 보복성 수사를 하고 있다며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정원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어린이집 은행계좌 조회 이유 밝혀라"
국정원 "적법절차 거쳐"
김정미 기자 warm@jbnews.com
[중부매일]
▲ 2000년 내사종결했던 조직사건 관련자인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 보육교사 윤태영씨는 국정원의 동생명의 은행계좌 압수수색과 관련 헌법소원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육아협동조합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은 어린이집의 원비통장 거래내역을 조회한 이유와 과정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국정원충북지부가 지난해 9월 청주지법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7년간의 통장 거래 내용을 조사한 것이 밝혀졌지만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설명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법원에 범죄 혐의 등의 정보 공개를 요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거부했고 인권위원회도인권침해 사실이 없다는 말만 하고 있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 관계자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자 A씨에 대한 금융거래정보 조회는 적법한 절차를 통한 정당한 업무수행으로 구체적 내용은 수사가 진행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S은행은 지난 4월께 2000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어린이집의 금융거래정보를 법원과 검찰, 경찰에 제공했다고 어린이집에 통보했다.
입력 : 2007년 08월 20일 20:11:57 / 수정 : 2007년 08월 20일 20:14:27
김정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연합뉴스]
"국정원 금융조회 이유 밝혀라"<청주어린이집>
(청주=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청주공동육아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은 20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은 어린이집 통장의 금융거래정보를 조회한 이유와 경위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국정원이 작년 9월 청주지법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7년간의 어린이집 통장 거래내용을 조회했다는 것이 최근 밝혀졌지만 국정원은 그 이유를 전혀 설명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법원에 범죄 혐의 등의 정보 공개를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거부했으며 인권위원회 역시 인권침해 사실이 없다는 말만 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진상규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정인에 초점을 맞춘 수사기 때문에 이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단체 사찰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어린이집의 거래 은행인 S은행은 지난 4월 중순 2000년 1월부터 2006년 9월까지의 어린이집의 금융거래정보를 법원과 검찰, 경찰 등에 제공했다고 어린이집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cielo78@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7/08/20 14:38 송고
[KBS청주방송]
지역뉴스 : 뉴스광장 KBS 뉴스9
930 KBS뉴스 뉴스네트워크
국정원 정보조회 규탄
청주지역 공동 육아업체인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은
최근, 국가정보원이 모 은행을 통해
지난 2000년 1월부터 2006년 9월까지의
자신들의 계좌 거래 내역을 조회했다며
이는 명백한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정원과
거래 내역을 제공한 해당 은행 측은,
이번 정보 조회가
금융 실명거래와 비밀보장에 관한
실명법에 의거해 이뤄진
적법한 업무였다고 답변했습니다.###
박미영
입력 시간 : 2007.08.20 (20:50)
|
|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 대영빌딩 6층
Tel : 02-2631-5027~8 | Fax : 02-2631-5029 | Email : antinsl17@gmail.com |
|
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