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이 죽느냐, 내가 죽느냐! "


젊은친구    나만 홀랑 남겨두고.. 애가 타고 맘이 타는데.. 2004/12/14

나만 홀랑 남겨두고 사무실 사람들이 다 올라가버렸습니다.
함께 투쟁하고 그 현장에서 목이 터져라 외치고 싶건만
중요한 일정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남았습니다.
노상단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배고픔과 추위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애가 타고 맘이 타고 눈물까지 탑니다...

힘내십시요. 역사는 반드시 전진한다던 한 노운동가의 믿음은
바로 우리가 있기에 진실이며 미래입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역사적인 농성단이 있기에 반드시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곧 해야할 일이 정리되면 달려가겠습니다.

-ㅌㅇㅅ
     


17   당연히 국가보안법이 죽어야죠...   철폐국보법 2004/12/21 1678
16   죄송스러울뿐...   곁에서 지켜보면서. 2004/12/16 1685
15   눈물이 납니다...   인천교사2 2004/12/21 1689
14   투쟁..   인천에서 2004/12/21 1705
13   처음으로 굶어봅니다.   최영진 2004/12/13 1713
12   청주통청 회장님 힘내세요   꿈을향해서 2004/12/11 1714
11   내일 뵙겠습니다.   인천교사 2004/12/21 1714
10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1] 인천물푸레 2004/12/22 1729
9   추운날씨에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지역에서 더욱열심히...  [2] 이재일 2004/12/10 1736
8   저도 달려가겠습니다.   정준효 2004/12/13 1746
7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고웅일 2004/12/16 1760
6   깨끗한 물에 물고기가 못산다는 것은!   正道 2004/12/22 1766
5   천금을 주어도 살수 없는 사랑하는 동지들!!   류경민 2004/12/20 1811
4   혹시 울산에 있는 천막을 걱정하실까봐...  [3] 허성규 2004/12/16 1823
  나만 홀랑 남겨두고.. 애가 타고 맘이 타는데..   젊은친구 2004/12/14 1874
2   한끼 지지단식 온라인 후원파도 타기 신청방법   사무국 2004/12/13 1982
1   사랑하는 당신에게 함께 투쟁하며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1] 김경훈 2004/12/20 3499
   이전 [1][2] 3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jabusim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민농성단은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앞 노상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