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이 죽느냐, 내가 죽느냐! "


조민    단식단 여러분 존경합니다 2004/12/28
내일은 더 많이 춥다네요.
엄동설한 길바닥에서 굶어가면서 왜 이렇게 목청을 세워야하나요!
1000명이 훨씬 넘는 많은 분들이
나라를 바로세우기위한 일념하나로
20일이상 계속 단식을 하며 버티고 계신 국회앞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 옵니다.
날씨마저 단식단 여러분들을 더욱 힘들게 하네요.
하지만 여러분을 믿습니다.
추위도 녹일만큼의 조국사랑의 맘이 더 크다는 걸.
여러분을 존경합니다.
민족의 운명을 온몸으로 안고 나가고 있는 여러분이 있기에
아직도 가슴에 희망을 간직할 수 있기에.
단식단 여러분 힘내십시요.
     


17   사랑하는 당신에게 함께 투쟁하며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1] 김경훈 2004/12/20 3489
16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인천친구 2004/12/20 1376
15   천금을 주어도 살수 없는 사랑하는 동지들!!   류경민 2004/12/20 1806
14   당연히 국가보안법이 죽어야죠...   철폐국보법 2004/12/21 1669
13   예수님도 바라신다~국가보안법 끝장내자!!!   가톨릭청년연대 연탄 2004/12/21 1350
12   죄송합니다..   주연 2004/12/21 1627
11   내일 뵙겠습니다.   인천교사 2004/12/21 1705
10   투쟁..   인천에서 2004/12/21 1700
9   결사 단식하여 죽으십시요 그리하면 보안법이 님을 살릴것입니다.   이영화 2004/12/21 1340
8   눈물이 납니다...   인천교사2 2004/12/21 1681
7   국가보안법을 반드시 끝장내자....  [1] 인천교사 2004/12/21 1511
6   친구들아 힘내라!!  [1] 눈빛 2004/12/21 1545
5   여의도의 새바람  [1] 인천에서 2004/12/21 1564
4   칼바람을 맞서 국보법의 칼자루를 끝장내자!!  [1] 인천턱선생 2004/12/22 1537
3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1] 인천물푸레 2004/12/22 1721
2   깨끗한 물에 물고기가 못산다는 것은!   正道 2004/12/22 1761
  단식단 여러분 존경합니다   조민 2004/12/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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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민농성단은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앞 노상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