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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뉴스펌]"4대입법 연내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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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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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입법 연내처리"
[MBN뉴스 2004-11-25 12:41]
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국가보안법 폐지 등 4대 입법의 연내처리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특히 이 의장은 한나라당이 대화화 타협을 거부하고 국가보안법 대안에 대해 폐지만을 고집한다면, 표결처리를 강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4대 개혁 입법을 올해안에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간 논란의 정점에 있는 국가보안법의 경우 어떤 경우에도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 했습니다.
인터뷰 : 이부영 / 열린우리당 의장 -"자기 안 내놓으면 우리와 같이 해결하겠다는데, 폐기 하라니까,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넘어가겠다는 것이다."
미국을 방문하면서 북핵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의견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 이부영 /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는 전쟁과 핵의 가위에 눌려 산다. 그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주도적으로 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
동시에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어느 시기간 필요하면 해야한다면서,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을 떠나 우리측이 다시 북한에 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대북 특사에 대해 이의장은 자신은 북에 대해 꺼릴 것이 없는 사람이라면서, 특사가 준비되면 직접 갈 수 있다는 의향을 드러냈습니다.
이밖에 신행정수도 대안에 대해 이의장은 신행정 수도는 아니더라도 그에 버금 가는 수준의 이전이 추진돼야 국토의 균형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함영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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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