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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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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의 책임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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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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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의 책임자들
국가의 보물 1호이고 민족문화의 큰 유형자산인 숭례문을 허망하게 태워먹고 책임을 회피하는 문화재청 유흥준과 문화재청, 서울시·종로구 담당자들과 화재발생 신고를 받고도 늑장으로 대응한 경찰관, 소방관 등 관계자들을 모두 엄벌에 처해야 한다.
2천만 서울시민과 거의 다수의 한민족이 깊은 잠에 빠진 사이에 국가 보물 1호가 아량없는 화신(火神)의 마수에 의해 감쪽같이 사라졌다. 왜정 실국시대에 악랄한 일제도 남대문이라 부르고 신성시하며 감히 손을 못댄 숭례문을 고스란히 잃어버렸다. 다섯 시간 동안 타는 것을 뒤늦게 망연자실 쳐다보면서.
2월의 첫주인 11일 새벽일찍 일어나고 보았은즉 전일 새벽에 누군가 국보 1호인 숭례문, 조선왕조 대궐로 들어가는 정문이라 해서 일제에 의해 남대문으로 알려진 국보 1호에 화재가 발생했다. 범인을 정면으로 목격한 사람이 없는 가운데 중앙청과 중앙우체국-한국은행을 고정적으로 운행하는 택시 운전수들이 있을진대, 택시 운전수들 증언에 의하면 40,50대쯤 되보이는 남자가 쇼,핑백을 들고 숭례문으로 들어가 위쪽 언덕쪽,(언덕쪽이면 공장단지하고 판자들이 있는 방향이다.)으로 올라갔다라고 증언을 했다. 간밤에 어느 화상이 취중에 꽁초를 던졌던 모양이다.
보수와 진보를 가장한 무능력한 매국노 정권들이 연속으로 들어서서 민생은 내팽겨치고 너 하나 먹고 나 하나 먹자 식으로 부귀와 감투, 국민들에게로 돌아가야 할 부귀와 재산을 나눠갖는 몰상식한 도둑놈들이 내리 집권해 민생이 도탄에 빠지니 이는 필시 세상에 불평이 많거나 조기 은퇴하고 나락으로 신세가 추락한 어느자의 소행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더욱 화나게 하는 사실이 있으니 공직사회에 만연한 복지부동이다.
이번 화재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바로 대응했어도, 관계 공무원들이 사전에 감시카메라와 소방·방재안전 장치만 구비해두었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불상사였다.
택시 운전수 김 아무개와 박 아무개 등이 증언을 했음에도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늦장 대응을 했다는 것이다. 새벽에 생계를 위해 한번 더 운행하는 것도 포기하고 미쳤다고 경찰지소와 소방소에 전화를 했겠는가?
그런데 그 경찰관 당직근무 서던 자들이 예예 하고 대답만 하고 복지부동으로 앉아 있었던 것이다. 경찰관이라는 자들이 건성으로 듣지않고 움직였다면 범인은 잡혔을 것이다.
소방소에 전화를 했는데도 소방관들 하나 움직이지 않았다. 소방차를 못보내면 택시 운전수들이니 와서 데려가라 하고 소화기라도 재빨리 들고 가서 불을 진압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하지 않았다.
이는 복지부동에 무사안일이다. 유식한 말을 굳이 쓰지 않는다고 하드라도 이놈들이 필시 제보한 시민(택시운전수)의 말을 개짖는 소리 쯤으로 치부하고 무시했다는 것이다. 경찰관이 바로 움직였으면 어느 불학무식한 범인놈을 반드시 붙잡았을 것이고, 소방관들이 바로 움직였다면 귀퉁이 추녀마루부터 불이 시작했다 했으니 불이 숭례문기와 반정도 태우기 전까지도 충분히 진압할 수 있었다는 말이 된다.
경찰관들 이놈들 날씨도 춥고 지서·소방수 안에는 따뜻한 난로도 있겠고 졸음도 오니 움직이기도 귀찮고, 해서 전화도 대충 받아 넘긴 것이다. 소방관이라는 자들도 장비부족에 동료 없다는 이유로 움직이기 꺼려했을 것이다.
아침에 나온 비상팀의 문화재청 실무자와 서울시청 실무자, 종로구청 실무자는 서로 책임을 상대방에게 떠넘기고 있다. 화재가 났을때는 현장에 나타나지도 않던 자들이 아침이 되니까 나타나서 네가 잘못했다 내가 잘못했다를 시시비비 하는 것이다.
이제사 책임의 소지를 물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마는 문화재 관리 책임자는 누군가? 일차적으로 국가의 보물 1호이니 문화재 담당자 유홍준이고 2차 책임자는 문화재 소유지인 중구 구청장 정동일이와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이다.
가장 책임이 무겁고 어떻게든 숭례문을 사수했어야 할 위인이 해외에 있어 프랑스에서 휴가중이었다는데, 문화재청 청장 유홍준이는 새벽에 급보를 받고도 귀국하지 않았다 하니 이놈 역시도 괘씸한 인사다.
문화재 관리자라는 위인이 할것 다 하고 돌아와서 다음날 새벽에 천연덕스럽게 한다는 소리인 즉 오래된 목조 건물의 경우에는 화재발생 후 10분이 지나면 화재 진압을 포기해야 한다고 했다. 5시간 동안 서서히 불에 타는 것이 촬영화면에 다 나타났는데 그것을 변명이라고 하는 것인가? 자신의 업무하나 책임지지 못한 위인이 백번 목을 내놔도 부족한 자가, 숭례문에 그런 참화가 닥쳤다면 자다가도 달려왔어야 하는 자가 뒤늦게 뭉그적대며 나타나서 한다는 첫마디가 변명이다.
여주 신륵사·세종대왕능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행사한다고 LPG가스통을 들여놓지를 않았든가, 05년도 4월(부산 기장), 07년도에는 6월 광주 봉촌동, 7월 경기 시흥, 10월 경남 김해 백안사와 충북 옥천 대약사사, 11월 강원도 양구 봉안사 등의 고사찰과 12월 학생흡연후 수원성 방화미수, 08년 1월 고창 문수사 화재 등 잇단 문화재 방화사건에도 대응하지 않고, 대응은 고사하고 대비책 조차 마련하지 않고 화재 당장만 방화자만 성토하고 대충 넘어갔다.
숭례문은 조선 대궐의 정문이고 국가에서 지정한 국보 1호요 민족의 정신적 지주격인 문화자산이라면, 낮에 직원 2명만 배치하는 무성의 보다는 낮에 4,5명, 저녁에 2명 정도는 고정상주를 시켰어야 했다. 그것이 어렵다면 경비원이라도 고용했었어야 했다. 그리고 국보 1호라 하면서 자동 화재방지장치나 안전장치 하나 설치하지 않은 것도 책임이 있다.
청장으로 자신의 책을 홍보하겠다고 문화재청의 공금 20억을 책 사서 사인해서 돌리는데 쓰지를 않나? 유홍준이라는 인간은 기본이 안되어 먹은 인간이다. 그래. 유홍준이가 이런 사고를 치고 근무를 게을리 했음에도 직위해제나 파면·어떠한 징계와 제제조치 하나 하지 않은 노무현 정권은 잘못이 크다.
노무현을 정조대왕에 비견하는 개혁성군이라고 칭송한 사탕발림의 아부 한마디가 모든 죄를 다 덮고도 남았음인가?
07년에만 수십건의 사찰 화재를 겪고도 전국 목조 건축물에 수막하나 설치하지 않은 것은 감각이 무딘 것인지 책임의식이 부족한 것인지 그 속을 알 도리가 없다.
숭례문을 죽인 것은 화김에 꽁초던진 놈팡이만의 책임이 아니다. 조기에 진압하고 처리할 수 있었음에도 늑장 대응한 경찰관, 소방관, 서울시청, 문화재청의 공직자들의 안이한 대응과 문화재청장 유홍준 등 관련자들의 책임의식 부재가 불러온 것이 숭례문 참사이다. 이젠 다 타고 재만, 남았을텐데 이재와서 이런 넋두리를 해본다고 다시 그 고귀한 문화유산이 다시살이돌아오는 것도 아니다.
국보1호이고 민족의 정신적 자산이면 대낮과 야밤을 가리지 말고 당연히, 어떤 물체라도 숭례문 근처에 접근해도 물체를 감지하거나 CCTV를 설치해서 그 동정을 살폈어야 했다.
작고 사소한 동작까지는 살필수 없다고 하드라도 누가 오고 간다 정도는 식별가능한 성능의 CCTV장치를 주변에 배치해놓았어야 하는것인데 누구 하나 관심이 없다.
그 막대한 국가 세금이며 문화재청 예산이며 무엇에 쓰는가? 서울시 예산이며 종로구청·경찰,소방서 등 각 유사기관의 방재·방화 시스템은 모다 국끓여먹는데 팔아먹고 소화기 네댄가 다섯대 고작 갖다놓고 할도리 다했다고 상대방에게 책임을 넘기거나 모르쇠 하거나, 인력으로 해결불가능 하다는 식의 변명과 책임떠넘기기에만 급급하다.
왜정치하에서 일제의 침략자들도 감히 손대지 못한 찬란한 유산을 게으르고 태만하고 책임의식 없는 세금도둑들이 잡아먹었다.
그렇게 하라고 국민이 뽑아주고 국민이 세금으로 녹을 주는가? 2월의 첫 주, 구정을 보내고 새로운 1년을 시작하는 첫날부터 당국의 안이함과 늑장과 책임의식 부재에 씁슬하고 분노가 치민다.
넘어가서 될 사안이 아니다.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한마디 해도 민족적 분노도 가라앉히기 힘들겠고, 엎질러진 물이라 회복도 불가능하련만 사죄해도 시원찮을 성 싶은데 뒤늦게 고개 빳빳이 들고 배내밀고 나타나서 한다는 소리가 모르쇠와 10분 지나면 어쩔 수 없다, 내책임 아니다 등이니 이런 더럽고 뻔뻔한 자들이 세상천지에 어디 있을까?
다음날인 오늘아침에 끄적대며 나타나는 태도도 성의없겠거니와 근무태만에 책임의식 부재에 무사안일에 책임떠넘기기로 일관한. 문화재청과 서울시 이하 숭례문 방화 사건의 관계기관 책임자들과 경찰, 소방당국 등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숭례문 화재 방화범 붙잡아서 과태료 물고 중형 구형시키는 것은 당연하겠거니와 관계책임관들에게도 처벌해야 한다. 엄하게 책임을 물어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않게 해야 한다.
문화재청장 유홍준 파직·구속시키고 문화재청, 서울시청 문화재 관련공무원, 서울경찰청장과 서울소방서장 이하 관계책임관들을 모두 직위해제와 감봉 등 중징계로 다스려야 한다. 화재 관계자들을 모두 엄벌에 처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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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