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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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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국가보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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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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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국가보안법
국가보안법은 근본적으로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당신의 고귀한 모상에 따라 창조하셨는데, 이는 겉모습만을 그대로 모방하신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자유의지와 사랑 또한 인간의 모습에 새겨 놓으셨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자유로이 사고를 하고 자유로운 행동을 하는 가운데 자신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천부적인 권리인 것입니다.
하느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이 천부적 권리를 인간의 사고나 구조적 틀이 제약을 가한다는 것은 하느님께 대한 정면적인 도전이요, 교회 전체를 배척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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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그릇 |
국가보안법폐지 천주교 기도모임에서 올리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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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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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