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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철폐불교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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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4> 국가보안법을 철폐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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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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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4> 국가보안법을 철폐하자
서울 종로구 안국동 130번지 전화.02.734-6401 전송 734-6402
수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님
수신 :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 불교운동본부
제목 : 4>국가보안법을 철폐하자
오늘날에 제주도 도민의 4.3 항쟁에 대하여서는 정부로부터 진상과 명예가 회복이 되었다는 점을 국민들은 바르게 성찰해야 한다. 제주도 4,3에 대한 투쟁의 당위성은 바른 역사의 정립이다 국가에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양민에게 총을 겨눌 수가 있는가 이 말이다. 국가는 민을 생각해야 하며 민을 위하여 국가가 존재한다. 그 당시에 제도 4.3의 사건에 대해서는 이승만 정권은 정치적으로 악용을 하였다.
제주도민의 총궐기로 인하여 위기에 처한 이승만 정권은 여수에 있던 군부대를 제주도 4.3 사건에 대한 진압 투입을 명령했는데 거부한 사건이다. 여수 순천 지역에서 일어난 군인들에 반란이란 말에 대하여 어떻게 단정을 내려야 할 것인가. 이승만 정권에 의하여 잔인하게 탄압을 당한 당시의 양민에 대하여 진상이 바르게 규명되어야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여수 순천지역에 군인들은 제주도민들을 학살하는 일에 군인들이 나서지 않겠다는 저항이라고 말을 할 수도 있다. 그러면 당시에 언론에 보도되었던 보도를 살펴보자
<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14연대는 제4대 연대장 이였던 박승훈(朴勝薰)중령이 지휘하고 있었다. 제주도에 게릴라 소탕을 위하여 10월 중순 1개 대대를 출동시켜 제주도 지구 경비사령관 지휘 아래로 들어가도록 명령을 받았다. 연대장은 제l대대(김일영 대위)를 출동시키기로 정하고 미제 M1소총과 60mm 박격포를 지급하였다.> 는 것은 제주도민에게 무장 병력을 투입하려는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
제주도에서 일어난 사건을 진압하기 위하여 출동하려는 군인의 진압행위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제주도민을 진압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군.경이 서로 총을 겨누고 군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군에서 자행된 사건인데 이승만 정권은 무엇 때문에 가혹하게 여수 순천 지역에 양민들을 억압하고 탄압을 가했던가. 양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제주도 4.3의 진압을 거부하고 여수 순천지역의 군인이 출동을 거부한 이유가 무엇인가. 이승만 정권은 군인에 대한 특단의 조치만 내리면 되는 행위를 양민에게 죽임을 가한 사건은 있을 수 없다.
이승만 정권에 있어서의 민중 탄압은 바로 여수 순천 지역에서 양민을 무참히 진압을 한 사건이다. 군인이 아닌 양민이 무기를 가진 군인에게 저항한다는 것은 죽음을 선언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자기 자신에 소중한 목숨을 어떻게 그리 쉽게 버릴 수가 있는가. 여수 순천 지역에서 군인들에게 희생당한 모든 양민들에 사면 복권이 이루어지고 제주도 4.3의 명예 처럼 진상이 바르게 규명이 되어야 한다.
< 국군 제14연대가 여수항을 출발하기로 되어 있던 1948년 10월 20일을 하루 앞둔 19일 밤, 반란군의 총 지휘자 김지회(金智會) 중위, 이기종(李起鍾), 박기암(朴基岩) 등 주모자들은, 미리 포섭해 놓았던 행동대 약 40명을 은밀히 규합하여 새벽 2시경 병기고(兵器庫)를 장악한 후, 비상소집 나팔을 울려 달려 나온 병사들에게 “38선은 인민군에 의해 무너졌으며 서울은 이미 함락되었다. 지리산에도 만여 명의 인민군이 포진하고 있다. 세상은 달라졌다. 살고 싶은 자는 궐기하여 반동분자를 처단하고 새 세상을 맞자. 불응하는 자는 인민의 이름으로 처단 한다”하며, 호응하지 않은 병사들을 그 자리에서 사살하였다. > 고 한다. 그러면 그 군대 안에서 활동했던 군인이 누구였던가.
지금에 와서 그 당시의 사건에 대하여 바르게 알려고 하지만 이승만의 잔인무도한 행위는 미군의 지휘 하에서 움직였다는 점이다. 작전권이 미국에 있었기에 국군 제 14연대의 작전을 명령에 대한 거부는 이승만의 정권에 대항한 군인이다. 그 당시에 가담한 군인의 잔존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당시의 사건에 관계가 있던 군인이 바로 박정희 군인이라고 말하지 않던가.
박정희 군인이 어떻게 가담했으며 어떻게 살아났는가를 살펴본다면 여수 순천 지역에서 자행된 양민학살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이런 사건에 대하여서도 물론 미국이 배후 세력이다. 미군은 한반도에 평화를 위하여 온 것이 아니라 한반도에 평화를 방해하기위하여 온 것이라고 본다. 여수 순천에 양민에 대한 학살의 책임도 분명히 말하자면 미국에 있다. 이승만은 작전권도 없고 명령을 내릴 만한 지휘에 있는 대통령이 아니다. 미국의 허수아비나 다름이 없는 이승만이다.
우리가 오늘날 국가 보안법의 폐지를 말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박정희 군인이 살아남은 역사를 바르게 아는 것에 있다 여수 순천에서 자행된 양민 학살에 대한 책임은 바로 군인에 있으며 군의 작전권이 있던 미국에 그 책임이 있다. 그리고 박정희 군인에 대한 책임도 있음을 양심적인 국민들은 알고 있다.
여수 순천지역에서 수 천의 양민이 군인에 의하여 죽음으로 간 사실을 바르게 규명하고 억울한 양민의 죽음을 살려내는 것이 바로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는 것임을 정치인들은 알기를 바란다. 국가보안법을 철폐하지 않고서는 역사를 바르게 정립할 수도 없다. 우리 민족 역사에 가장 비극적인 여수 순천지역의 양민 학살 사건에 대하여 진상이 규명되는 날은 국가보안법이 철폐되는 날이다. 그러한 악법을 철폐하지 않는다면 민족을 말할 자격이 없다. 민족을 적으로 규정하는 악법 국가 보안법을 철폐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자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 불교운동본부
상임대표 : 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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