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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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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이 폐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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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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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작년 12월 연말 뜨겁게 달구었던 국가보안법 연내 폐지에 대한 우리의 열망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이번 임시국회때 역사의 무덤으로 보내 버릴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쳤으면 합니다.
저는 가톨릭 신앙인의 양심으로 국가보안법은 반드시 폐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며 그길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국가보안법이 왜 폐지 되어 야 하는지 신앙인이라면 당연히 국가보안법 폐지에 앞장서야 합니다.
그리스도 신앙인으로서 예수를 따르겠다며, 우리는 영세를 통해 신앙을 고백합니다.
그 신앙의 양심을 통해 이사회를 살아 가는 일원으로 인간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가난한 이들을 위하고 예수의 삶을 매주일마다 강론을 통해 예수의 삶을 따르라는 메세지를 신앙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가톨릭 교회라면 국가보안법은 반드시 올 임시국회를 통해 없어지도록 기도하고 함께 투쟁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의 예수 인간이셨던 예수의 삶은 국가보안법으로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그들의 병을 낫게하고, 희망을 주엇던 예수의 삶은 그 당시 사회의 기둑권들에게는 눈의 가시이며 그들의 보장된 안위가 박탈당할지도 모른다는 위협으로 느끼며 예수의 행동에 대해서 꼬투리를 잡아 없애려는 음모들이 있었으며 기어이 권력의 힘으로 뚜렷한 죄명도 없이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안에서 국가보안법은 수많은 양심 세력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기둑권자들의 안위를 위해 이용되어온 우리나라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수치로 남을 터입니다.
그래서 이젠 없어져야죠...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해 많은 가톨릭 신앙인들의 염원이 모아지고 있으며 함께 기도 하고 행동하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하시고 우리모드 힘내었으면 합니다.
국가보안법 폐지를 염원하는 천주교 기도모임
이미희 마리아 가 드리는 글
*혹여 이 의견의 반대의 뜻을 가지고 계신 신앙인들께서는 지금 가슴의 손을 얹고 마음을 문을 열어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소리에 귀기을여 주십시요!!
무조건 귀를 막고, 마음을 닫고 있으면서 국가보안법 폐지에 반대를 하신다면 그것은 예수의 삶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의로운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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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