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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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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문제와 언론보도]에 대한 토론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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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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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현지 시각) 미국 의회에서 '북한인권법안'이 전격 통과되었습니다. '북한인권법안'은 사실상 탈북을 유도·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어, 북한의 반발을 부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난항을 겪고있는 6자회담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북핵문제'와 '인권문제'가 맞물려 북한문제 해결에 더욱 어려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미국의 강경파들은 그동안 소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적국이나 잠재적 적국을 대상으로 인권 관련 법안을 추진해 이들 나라의 '붕괴'를 유도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을 비롯해 시민단체들과 관련 전문가들 등은 지속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그러나 '북한인권법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은 부족했다는 지적입니다. 언론의 역할도 민망할 따름입니다. 미국의 '북한인권법안' 통과의 의미와 파장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일부 언론은 이를 근거로 시민단체와 정부 등을 공격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민언련은 '북한인권 문제와 언론보도 토론회'를 통해 북한 인권문제의 본질과 남북관계의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이 주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및 장소
① 일시 : 2004년 10월 14일(목) 오후 2시∼4시
② 장소 : 철학카페 느티나무(참여연대 2층)
[주제] 북한 인권문제와 언론보도
사회
김유진(민언련 정책실장)
발제
북한 인권문제와 언론보도의 문제 - 정욱식(평화네트워크 대표)
토론
1) 손관수(KBS 기자)
2) 이영종(중앙일보 기자)
3) 강정구(동국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4) 전문가 1인
주최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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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 대영빌딩 6층
Tel : 02-2631-5027~8 | Fax : 02-2631-5029 | Email : antinsl1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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