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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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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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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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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상의 자유는 존중,보장되어야 합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타인을 구속하거나 억압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일제의 치안유지법을 모태로 한 태생적 오점을 갖고 있는 국가보안법은 제정 당시에도 이미 인권의 심각한 침해의 위험요소가 있다고 진단된 바 있습니다.
남과 북이 서로 인정하며 나아가야 할 이 시점에 적으로 규정하고 구체적 행위가 아니라 해석에 따라 처벌이 다양하게 나올 이 법이 도대체 어떻게 유지,운영된단 말입니까.
이제는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져야 할 법입니다.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천주교 기도모임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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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