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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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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절과 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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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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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거사 청산, 친일진상규명문제로 세상이 시끌벅적하다. 근데 이것만은 알아둬야 할 것이다. 한 인간을 평가할때는 그 사람의 한순간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인생 전체를 평가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닐까 ?
광복군 -- 그들은 만주에서 이슬맞아 가며 이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다. 그런데 그들중 많은 놈들이(김책, 최현, 박성철 등등) 훗날 변절하여 스탈린의 하수인으로 침략전쟁을 일으켜 수백만 동포들을 죽음의 질곡속에 몰아넣었다. 그들이 김일성 괴뢰군대를 이끌고 불법남침 전쟁을 일으켜(몇몇 정신빠진 놈들이 이걸 인민해방전쟁이니 조국통일 전쟁이니 궤변을 일삼는데 이런 놈들 때문에 국가보안법이 있어야 한다) 남한의 운명이 풍전등화일때 그때 이 나라를 지킨분들이 누구인줄 아느냐 ?
백선엽 장군, 유재흥 장군, 이종찬 장군, 김석원 장군, 정일권 장군 등등 바로 일본육사출신들이다. 궁극적으론 미국이 우릴 구한거지만 어쨌던 지상전에서 목숨걸고 나라를 지킨 자랑스런 창군의 원로들, 해방후 척박한 이땅에 군대를 창설하고 나라를 구하였건만 단지 일본육사를 나왔단 이유만으로 이분들의 업적이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아울러 박정희 대통령 각하 역시 일본육사에서 배운 군사지식을 토대로 해방조국의 군대 창설에 기여하고 6, 25때 많은 무공을 세운만큼 이분의 친일행적만 강요할게 아니라 업적도 같이 평가를 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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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