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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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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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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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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심정이 확 느껴지는 것은
나도 비슷한 심정이어서 그렇겠지요?
뭔가 해야 할 것 같은데
쉽게 잡히지는 않고
또 말도 안되는 마타도어 수준의 안보와는 전혀 상관없는
안보논리로 세상이 다시 이상해지는 것 같은 느낌에
입안이 쓰디쓰기만 하고
쓰기만 한 입맛에
애써 무감해지려고
고개를 돌려보지만
뒷꼭지자 자꾸만 땡기는 느낌이고.
아 답답하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나를 포함해) 대체 대한민국 사람들의 수준이 어느정도길래
>국가보안법은 여전히 완전히 폐지하지 못하고 있는지.
>
>오늘, MBC '이제는 말할수있다' - 구미유학생간첩사건
>이 프로그램을 다시 봤는데요,
>다시 울분이 터지네요.
>저도 어느샌가 국보법 폐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었는데
>방송을 보고 반성했습니다. T.T
>
>국가보안법뿐만 아니라 국정원(안기부)도 참을 수 없어요.
>아- 속터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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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