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실천단 농성일지
   국회앞농성소식
   공지사항(향후일정)
   성명/논평
   연대단체 성명/논평
   칼럼란
   일반자료실
   사진자료실
   패러디/만평 퍼나르기
   각계·지역활동소식
   자유토론방
   언론보도








국보폐지부산연대    [부산]국보법폐지거부 한나라당규탄집회 2004/09/15
국보법폐지거부 한나라당규탄집회
범시민연대, 항의서한전달
  
  

작성날짜: 2004/09/15
김동윤기자







  【부산】5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가보안법폐지 부산 범 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는 15일 오전 11시 남구 남천동 한나라당 부산시당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거부하는 한나라당 규탄집회’를 갖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9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국가보안법은 한나라당의 존재이유이며 국가보안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고, 냉전논리를 앞세워 국가보안법 폐지를 가로막는 한나라당에 대해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것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9.15일 오전 한나라당 부산시당 앞에서 국가보안법폐지 부산범시민연대 참가자들이 국가보안법폐지를 거부하는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있다.

먼저 포문을 연 범민련 부경연합 서상권 의장은 “국가보안법은 해방이후 친일세력이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만든 법”이라며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한나라당이야말로 친일세력의 잔재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당”이라며 목청을 높였다.

부산민청 김수철 부의장도 “국가보안법을 이용해 민주인사들을 잡아 가두고 온갖 고문을 자행한 사람이 바로 한나라당 부산시당 위원장인 정형근 의원”이라 비난하고 “이런 사람이 부산시당 위원장이라고 버티고 앉아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지키는데 앞장서왔던 부산시민들의 수치”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9.15일 한나라당 규탄대회 참가자들이 '구시대색깔론'과 '반공반북대결논리' '사건조작인권유린'을 주도해왔던 국가보안법을 짓밟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있다.김동윤기자


범시민연대는 부산연합 이정이 상임의장이 낭독한 항의서한을 통해 “'한나라당 등 보수세력들이 국가보안법이 없어지면 공산당이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다'라는 식의 냉전논리로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하는 것은, 우리 사회를 또다시 국론분열과 냉전시대의 부활로 몰아가는 것이다. 이렇듯 한나라당이 계속해서 국민적 혼란을 부추기며, 사회개혁과 화해를 거부한다면 역사적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어 부산연합 이정이 상임의장과 전교조 부산지부 김진덕 지부장, 범시민연대 이광영 집행위원장 등 대표단이 항의서한을 전달하려하자, 한나라당 부산시당 정책부장은 “항의서한을 부산시당에 전달은 하겠지만, 우리 당의 입장은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에 맞서 대표단이 “자기 집에 손님이 왔는데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전에 손님을 밖에 세워놓고 자신들의 입장만 이야기하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항의하자 부산시당 정책부장은“이렇게 남의 집 앞에서 욕을 하는데 기분이 좋을 리가 있겠느냐”고 되받아 쳐 실소를 자아냈다.

한편, 범시민연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부산역광장에서 ‘전국 동시다발 100만 청원운동 캠페인 및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범국민 대행진’을 개최할 예정이다.



글/사진 김동윤기자 kyunlove@ngotimes.net

 

prev    <인권운동사랑방 인권하루소식 캠페인> 국가보안법을 없애라! 사무국
next    국보폐지울산연대 발족!!! 국보폐지울산연대
     


Copyright 1999-2026 Zeroboard / skin by jabusim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 대영빌딩 6층
Tel : 02-2631-5027~8 | Fax : 02-2631-5029 | Email : antinsl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