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가보안법을 올해안해 폐지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정영주라고 합니다.
의원께서도 알고계실겁니다. 이제 52년이나 지난 국가보안법은 더이상 필요가 없다는 것을.. 그리고 인권을 유린하고 우리나라의 통일을 가로막는 국가보안법이 더이상의 존속 이유가 없다는 것도 알고 계실것입니다.
그러한 국가보안법을 한나라당의 눈치를 보느라 언제까지 두고 보실 참입니까??
진정으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고 법사위를 책임지시는 분이라면, 아직까지도 색깔론이나 펴는 한나라당의 눈치가 아닌, 국민의 눈치를 살피셔야하는것이 아닐까요?? 이미 국민의 여론은 50%이상이 국가보안법 폐지에 찬성을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연내에 국가보안법 폐지안이 본회의에 상정되고 처리되어야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열망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600에 달하는 사람들이 국가보안법의 연내폐지를 열망하며 목숨을 건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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