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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쟁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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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식 목사 등, 이단상담소 운영하며 가족관계 파탄 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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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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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상담이라는 명목으로 인권을 유린하고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강제로 제압하는 일들이 있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안산 상록교회 진용식 목사와 그 부류들이(청주 새중앙교회 김덕연 목사등)
가족들에게 000교회는 이단이며 사이비라고 가르치고
마치 그곳에 가면 몸버리고, 거짓말만 배우고, 이혼을 하고..
이런 마치 진짜 사이비에서 있을 법한 일들을 얘기해서
가족의 화목을 파괴하고 있으며
나아가 개종시켜 준다는 명목으로 상담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거의 가족을 동원하여 미리 사전 작전을 다짜고
자신들은 법망을 피해 가족을 통해 강제납치,
과거 정신병원 강제입원, 폭행, 감금등이 행해 지고 있으며,
목사라는 사회적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말을 굳게 믿게 하고 남편 아내 혹은 친인척들을
통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일들이 현재 자행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일부 방송에서는 그 목사의 신도들과 인터뷰하고
그들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있습니다.(PD수첩)
제발 교회 목사들이 자신들의 교권으로 타인의 신앙을
유린하지 못하도록 , 자유를 억압하지 못하도록
조치해 주세요..
아래글은 정백향씨 SBS PD에게 호소한 글입니다..
http://cafe.naver.com/dlsrnjsdbfl/148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께.
저는 서초구 양재동에 사는 정백향이라고 합니다.
어제 친정엄마로부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전화가 오지 않았느냐,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너처럼 다른 종교 때문에 갈등을 겪은 사연을 제보 받는 다고해서 방송국에 전화를 했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작가가 안산 상록교회 진용식 목사를 잘 알고 있는 것 같았고, 방송에 가정문제를 해결하는 상담소가 나올 테니 방송보고 상담소연락처가 필요하면 전화를 하라고 했다.”고 하였습니다.
친정엄마의 말만 들어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안산 상록교회의 진용식 목사와 가정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상담소에 대한 무슨 내용을 방송한다는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진용식 목사에게 오랫동안 피해를 보아온 사람으로서 걱정되는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진용식 목사는 지금은 이혼한 저의 전남편과 자신의 신도들과 함께 저를 장로교로 개종시킨다는 미명하에 목검, 가죽허리띠, 부엌칼 등으로 때리고 위협하는 가정폭력을 행사하게 하였고, 결국 정신병원에까지 가뒀습니다. 진용식 목사와 안산 상록교회 집사인 김기복, 정인자 부부는 형사재판 1심, 2심을 통해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징역 4개월, 6개월에 집행유예 각 1년씩을 선고받고 지금은 대법원에 계류 중입니다. 그리고 형사재판 외에 저를 정신병원에 가둔 사람들(진용식 목사와 그의 집사신도들 3명, 전남편, 정신병원의사와 병원)에 대해서 손해배상청구를 했었는데 이번 1심판결에서 2,000만원의 위자료를 연대해서 주라는 일부승소판결을 받았습니다.
진용식 목사는 종교를 빌미로 남편과 가족들의 마음을 충동시켜서 피해자를 폭력에 시달리게 하고 강제로 굴복시켜서 결국 자신의 교회로 개종시키거나 개종하지 않으면 끝끝내는 가정을 파괴하는 일을 하여왔습니다. 만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진용식 목사와 안산 상록교회의 '이단클리닉'이나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를 다루게 된다면 그들의 본모습을 잘 파악해서 진실한 사실을 방송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만일 진용식 목사가 종교로 인한 가정의 갈등을 해결해주는 전문가로서 비춰지는 방송이 나온다면 진용식 목사와 그의 신도들인 ‘이단클리닉’ 조직원들은 저를 비롯해서 정신병원에 갇혔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다른 피해자들은 물론 진용식 목사의 ‘개종상담자 명단 - 개종, 미개종, 다시 돌아감, 대기중 네종류 분류함’ 이라는 장부에 올라있는 많은 피해자들에게 행했던 인권을 무참히 짓밟은 일을 공신력까지 얻어서 하게 될 것입니다. 진용식 목사는 자신이 제보하여 만들어진 MBC 'PD수첩(1998.10.20.자)' 방송이 자신을 전문가로 격상시킨 것을 이용해서 그 방송 TAPE을 보여주면서 정신병원에까지 감금하는 인권유린을 하는데 사용해오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께서는 이런 점들을 잘 통찰하셔서 사회의 공익을 도모하고 개개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좋은 방송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바라는 것은 인권을 찾기위한 장장 6년간의 법적싸움 끝에 곧 있을 대법원판결만을 남긴 시점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의 홈페이지에 올려놓으신 제보요청의 취지와 같이, 저와 다른 피해자들의 사연을 취재하여 주셔서 진용식 목사와 안산 상록교회의 ‘이단클리닉’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가 개종을 운영해오면서 인권을 유린한 행위를 인권이 화두가 된 시대정신에 발맞추어 해석하여 주셔서 사회의 공익을 위한 진정한 방송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07.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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