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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정    미래를 향한 선택을 해야죠 2005/12/02
언론에 의하면 최근에 이라크 파병에 대한 찬반여론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는데, 나는 근래에 자이툰 부대에서 전역한 사람으로서 이라크파병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21세기 국제관계는 우리의 위상을 확립하고, 우리가 위기에 처 했을 때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든든한 친구(동맹국)가 있어야 하며, 경제부국이 되기 위해 자원부국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세계12위의 무역대국에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한사람으로 이제 우리 국민들도 눈앞의 문제에 연연하기보다는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라크와의 협력을 위해 한국은 어떤 방식으로든 이라크를 지원해야 하는 상황에 있으며, 이라크의 부존자원이나, 앞으로 언젠가는 이뤄질 대대적인 사회간접자본재건 등의 경제적 가능성을 생각하면 이라크와의 인연을 무시할 수 없다. 이웃나라 일본처럼 경제력을 바탕으로 물량공세를 펼칠 여력이 없는 한국은 사람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대안이다. 파병과 연계돼 이뤄지는 쿠르드족과 이라크에 대한 각종 의료·교육·재건 지원활동과 한국홍보가 바로 이런 지원이다. 자이툰은 그 자체로 현지에서의 대민지원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우리 인도주의 단체와 기업의 현지 접근을 가능케 하는 보호막이며, 대한민국 외교정책의 현장이기도 하다.

물론 파병 연장을 논의할 때 잊어서는 안 될 진실이 있다. 파병 연장 뒤에는 반드시 이라크 현지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의 보이지 않는 땀과 노력이 따른다는 사실이다. 국민의 아들딸들인 장병들이 테러의 위협 속에서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쏟는 희생과 선의가 있기에 파병은 정당성을 얻는다. 그렇다고 이들을 볼모로 하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대한민국은 발전해야 하며, 이를 위해 선진 강국을 향한 비젼을 가지고 오늘의 어려운 역경을 헤쳐 가려는 국민적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금도 자이툰 부대가 첨병이 되어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호의 항해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라크 파병은 미래의 선진한국을 향한 우리의 의지적 선택이며 미래의 국가존망에 달려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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