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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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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역사의 두려움 모르는 박근혜의 X수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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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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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역사의 두려움 모르는 박근혜의 X수작
박근혜가 미제의 본거지에 가서 이런저런 학살수괴들을 만나면서 “독도소유권을 일본의 일개 지방의회가 조례를 만들어 주장하는 것을 우리나라 전체가 맞대응하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다” “북핵문제의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미국이므로 전통적 신뢰를 바탕으로 물샐 틈 없는 공조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유감” 이라는 요지의 X수작을 하고 돌아다니는 모양인데.........
아무래도 혈통이라든가 태생적 유전인자는 속일 수 없나보다. 그러지 않아도 제 애비가 불구대천의 원수인 왜구의 장교가 되어,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독립군토벌에 앞장섰다는 친일 반민족분자라는 것은 천하가 다 알고 있고, 또 왜놈들과 국교수립협상을 할 때도 왜구들에게만 유리하게 타결지으려는 미제의 의도대로 굴욕적인 틀을 만들어 놓음으로써 오늘날 대일경제 예속과 독도문제가 불거지게 한 원인이 되게 했다. 그렇다면 박근혜만이라도 자신의 아비를 대신해 사죄하면서 민족자주적인 길로 나아가야 할 터인데 혈통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그 따위 X수작만 떨고 다니냐.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정상적이지 못한 그런 여인을 당수로 모시고 국가보안법철폐불가에 동조하며 충성하는 자들의 행태를 보면 마치 자신의 제자까지 정신대에 내몰면서 일제에 충성할 것을 촉구하는 유세를 하며 민족혼을 죽이던 골수 반민족분자인 박순천을 당수로 모시고 주접떨던 민중당의 행태와 똑같다. 그래서 아예 탓할 상대도 아니고 논평할 가치조차도 없는 존재들이지만 미제의 본거지에 까지 가서 명백한 대미예속상태에 있는 현실을 호도하면서 한미동맹 이란 이름으로 더더욱 철저하게 예속을 강화하려 물샐틈없이 공조해야 한다는 망국발언을 하고 있어 한마디 하는 것이다.
해방 직후 북조선처럼 즉각 처형했어야 할 친일반역배들을 한 사람도 다치지 않게 적극적으로 보호 육성해 앞잡이로 이용하던 미제의 민족혼 말살정책 효과가 대물림되고 있다는 것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어 미제가 이 땅에 뿌려놓은 반민족 독소가 얼마나 지독한지 새삼 실감케 하고 있다.
민족의 운명이야 어떻게 되든 오로지 미제에 빌붙어 정권을 잡고 일신의 부귀영화만 누리려는 종자들이 언제나 싹쓸이될지 아득한 것 같다. 그러나 일제, 미제의 100년 지배에서 벗어나 민족의 자주통일이란 역사의 흐름을 억지로 막아 놓았던 뚝이 터져 거침없이 흘러가는 이 역사의 대하는 그 어떤 외세나 그 주구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왜 모르나. 아직도 정신못 차리고 끝내 반역의 길로만 치닫다간 이승만이나 이기붕, 박정희 같은 말로를 맞지 않으면 성난 민중들에 맞아죽고 말 것이다. 몇 년 몇 월 몇 일 몇 시에 그렇게 될지는 몰라도 이는 역사의 필연이다. 아무리 정상모리배라 해도 이런 필연의 역사행로에 따른 민족의 심판이 얼마나 준엄하다는 것쯤은 알아야 할 것 아니냐. 기본적인 철학도 없이 오로지 권력과 허명에 도취돼 해외에 나가서 까지 더구나 미제수괴들을 붙잡고 X수작만 떠벌리는 행태에 몹시 흥분하면서도 한편으론 불쌍한 생각도 든다. 반역독재로 일관하다 부모가 모두 총탄을 맞고 저승에 가 있는데도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인생을 왜 그렇게만 살아가느냐는 값싼 동정과 안타까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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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