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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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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폐지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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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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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입니다.
12월 6일을 시작으로 단식농성을 시작한지 벌써 17일째입니다...
국보법 연내 폐지를 위한 끝장단식.....
참.... 부끄럽지만 교사라는 이유로 그 뜨거운 투쟁의 현장에 함께 하고 있지 못합니다...
6일 하루 단식과 지금은 점심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아이들 급식지도 하며 갈등도 많았지만....
아이들앞에 공표했습니다.
국보법 관련해서 이야기도 하고 선생님은 점심 단식을 하겠다고....
처음엔 시큰둥하던 아이들도 지지와 격려의 말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참 뿌듯하다고 느낄 수 있는 짧은 순간이었지요....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고, 이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
국보법 반드시 끝장내야겠습니다.
추위와 비바람 속에 굳은 의지를 갖고 투쟁하고 있는 동지들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힘내세요...... ^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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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웅기 |
그냥 계속 굼지요 선상님 .....계속 굼다가 때가 되면
가겠지요 선상님....
국보법 페지하라 카지마구 보기 싫어면 선상님이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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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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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효 |
똥이 드러워서 피한다는 말이 있지만 드러우면 치우면 그만입니다..
싫다고 피하기만 해서는 될일도 안된단 말입니다!!
보안법이 정웅기님한테 밥먹여주나요?
모가 좋다고 그런 드러운걸 꼭 껴안고 있는건지..
언넝 버려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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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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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