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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꼭 가고 싶습니다!!! 2005/11/28
국방부는 선진국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개혁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국방개혁기본법(안)을 입법예고 함으로써 개혁의 법제화가 가시화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일선 장병들의 생활은 벌써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엄격한 군기를 연상시키는 일석점호가 웃음ㆍ안마 점호로 바뀌어 점호시간이 기다려질 만큼 편하고 재미있는 병영으로 내부개혁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이에 월남전에도 참전한 노병의 한사람으로 위로는 국방부에서부터 아래로 말단 내무반까지 물 흐르듯 유연하면서도 실속 있는 국방개혁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후배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일석점호 시간에 내무반에서는 병사들의 웃음이 끊임없이 터져 나온다. 이어 토닥거리는 소리와 함께 병사 2인이 1개조가 돼 환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 준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모습이 휴식 시간이 아닌 점호 시간에 이뤄진다는 점인데, 일명 ‘웃음ㆎ안마 점호’가 그것이다. 엄격한 군기를 연상시키는 점호 개념이 180도 바뀐 것이다. “매일 점호시간이 기다려질 만큼 편하고 재미있어요.” 내무반의 막내 이등병이 분대장과 교대로 어깨를 주물러 주며 편하게 대화하듯 점호를 취하는 모습이 요즘 벌어지고 있는 병영풍속도라고 한다.

이밖에도 선임병들이 후임병들의 발을 씻어 주는 ‘세족식’과 서로의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전우사랑편지’, 하루에 한 명씩 선정해 사랑을 몰아주는 ‘당신의 날’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무반에서 생활화함으로써 병영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야전부대는 ‘밝은 병영’을 위해 부대 현실에 맞게 병영문화혁신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하루 종일 병사들과 부딪치며 생활하는 소대장·부소대장들을 대상으로 인간중심리더십을 창출하는 간부교육을 실시하여, 소속부대에서 ‘밝은 병영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모습들은 ‘가고 싶은 군대, 보내고 싶은 군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21세기 강군육성을 위한 군의 ‘선진병영 구현이 이미 야전에서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 것으로 이를 지켜보는 노병들의 마음은 흐뭇하기만 하며 이제는 국민모두가 국군의 발전에 희망을 갖는 일만 남아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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