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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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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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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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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남파병을 경험한 60대 예비역으로 최근 우리사회 안보의식 상태를 보고 기성세대와 젊은세대들에 안보의식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콤퓨터 자판에 앉았습니다.
여러분! 오늘 7월 27일이 무슨 날인 줄 아십니까?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3년 1개월 만에 휴전협정을 맺은지 52년째 되는 날입니다. 한국전쟁의 정전회담은 1951년『중공군의 대공세』에서 북한과 중공이 대참패 하자 2년여에 걸친 마라톤회담 끝에 휴전하기로 협정을 맺은거라우. 그런데 북한은 여지껏 52년간 휴전협정을 준수하지 않고 각종 도발을 해왔는데 그 횟수가 무려 43만여 건의 정전협정 위반과 2,800여 회의 군사도발을 자행 했다고 하던군요.
그런데도 아직 우리 젊은이들은 6.25 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대부분 망각하고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북한은 6.15공동선언 이후 자신들의 편의대로 남북관계를 좌지우지 해오고, 필요에 따라서는 교류. 화해협력을 교묘히 이용하면서“아직도 117만의 정규군과 장사정포, 생화학무기 등 군사력의 70%이상을 전방지역에 전진 배치”해 대남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 대다수는 잊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태산이오.
지난 50여 년간 한반도에 자유와 평화, 경제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막강한 국군의 덕분이며, 군인의 존재 목적은 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함이지요.
한반도에“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하고“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조국을 우리는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며, 그러지 못하면 우리에게는 죽음만이 있을 뿐”이라고 외쳤던 한 선인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네요.
군은 최근 겪고 있는 각종사고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가 없으며, 군의 내우외환(內憂外患)을 선진민주군대로 발전하는 호기로 삼아야 하며, 국민들의 군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이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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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모르세요? |
6.25전쟁은 이데올로기 전쟁이 아니라
민족통일전쟁이었습니다.........
미국의 남북전쟁을 내전이라 말하는 것처럼
6.25는 우리민족의 통일전쟁이었습니다.
미국의 개입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보다 강성한
나라가 되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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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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