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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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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영도주민 연날리기 행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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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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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영도주민 연날리기 행사가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지난 12월19일(일) 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된 “훨훨 날아가라 국가보안법이여” 영도주민 연날리기 행사가 영도주민과 공동주최(공무원노조 영도지부,한국해양대학교 총학생회,부산여성회 영도지회,희망을 일구는 사람들,부산민족민주 청년회 영도지부)회원 15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가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짖궂은 날씨와 준비기간의 촉박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이행사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어릴적 기억을 되살리며 높은 창공으로 마음껏 연을 날리며 일요일 오후를 즐겼으며 공동주최 단체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의 필요성을 참여한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부산여성회 영도지회 회원들이 준비한 오뎅국과 계란은 준비한 물품이 동이나는 가운데 10여만원의 성금이 모여 한겨레 신문 12월22일자 생활광고에 주민의 정성을 표현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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