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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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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안법 폐지? 국보법 폐지를 위해 운동하시는 여러분 보세요.(지하철에서의 사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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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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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엔 대학생으로. 현재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시민의 한사람입니다.
오늘 지하철안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지지하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들을 보았습니다. 전단지도 나눠주고, 얘기도 건네면서,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하지만, 게릴라식(?) 활동이 그다지 반갑고 올바르지 않다고는 생각하지 않더군요. 하나의 올바르다고 믿는 활동으로 인해, 다른 한가지 다른 시민과의 마찰과 위법행위는 생각하지 못합니까?
제가 보기엔 그들이 진정 국보법폐지에 대한 그들만의 의견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저 이사람 저사람 하니까. 대학안에서의 분위기는 폐지로 기우니까. 그저 따라하는 것만 같더군요.
더군다나, 국보법을 수호하는 어르신에게 대드는 어리석은 짓까지 했구요.
자신이 옮다고 느끼면 그대로 밀어부치면 된다는 식입니까?
손자뻘의 청년에게 손지껌을 당한 어르신도 남름대로 어르신의 생각이 있으실 겁니다. 의견이 상반된다해서 머라 할것도 아니것 같군요.
저는 국보법 수호자가 아닙니다. 솔직히 국가보안법으로 인해, 제가 손해 입을것인지, 폐지에 따른 혜택이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단지 오늘 지하철에서 본 그들의 행동이 옮은 일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군요.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것 좋습니다. 하지만 그에따른 남의 의견도 존중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진정 국가보안법 폐지가 옮다고 믿으신다면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그런 옳바른 인도(?)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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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효 |
국보법을 수호하는 어르신이 있는 반면에 폐지를 주장하는 어르신들도 있습니다..
전경들이 나이 가리고 두둘겨 패는거 봤습니까?
우리에겐 합당한 의견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목숨걸고 투쟁을 하고 있는것이고요..
그리고 님 눈에는 보안법을 수호하려고 저지르는 불법행위는 안보이시져?
보수 꼴통놈들 이야기만 듣지말고 현실을 보세요..
불법이라고 말을 할지 모르지만..
그런거 다 따지면 집회도 못합니다..
재대로 알고 말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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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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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