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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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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혼만 살아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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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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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간의 일제강점 때는 독립투사들이 많았건만 59년 간의 미제강점에는 왜 한 명의 독립투사도 없나.
나부터가 살 가치조차 없는 존재이기에 남을 탓할 수는 없으나 너무도 한심해서 입으로나마 외치고 싶어 이 글을 쓴다.
일제 총독이나 다름없는 미제대사가 사실상 이 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있는데도 어째서 제2의 안중근, 윤봉길의사가 나타나지 않으며 또 일제 천황을 죽이려던 이봉창의사의 흉내조차 내는 이가 없나.
민족혼만 살아있다면 역대 미제대사들은 오는대로 가슴팍에 총알이 꽂혔을 것이며 부시 역시 폭탄세례를 맞아 벌써 저승에 가 있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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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