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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단    <파병재연장 저지 단식농성단> 더 힘찬 투쟁을 결의하며 마무리 보고합니다. 2006/01/04
이라크 파병 재연장한 노무현 정부 심판하자! 자이툰 철군하라! <br> -친미사대·한미동맹을 청산하는 우리의 싸움, 다시 시작입니다. <br> <br> <br> <br> ▲ ⓒ 단식농성단 <br><br> 24일 동안 단식농성을 진행하면 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이나 걱정은 없었습니다. 단식을 진 행하다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파병 연장을 막아낼 거대한 힘들을 모아내겠다 는 결심이 있었기때문입니다. 하여 많은 이들이 ‘왜 단식을 하는가’ 물었을 때 ‘단식을 통해서 반드시 파병 연장을 막아내고 싶다’고, ‘자이툰부대를 돌아오 게 할, 작지만 크게 번질 불씨가 되고 싶다’고 주저 없이 답했습니다. 24일 간 의 단식농성은 그러한 처음의 마음에 동지들에 대한 한없는 믿음, 반드시 할 수 있 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날마다 천막 입구를 가득 메운 신발들을 기억 합니 다. 학우들이 보내준 응원의 메시지를 잊을 수 없습니다. 때로는 천막이 비 좁을 정도로 찾아와 우리의 의로운 투쟁을 지지해주시고 힘을 실어주신 많은 분들 , 단 식농성단과 한 마음으로 파병 철회 싸움을 앞장 서 벌인 동지들, 그리고 함 께 단 식을 진행한 의연한 동지들. 이 모두가 저로 하여금 육신은 힘겨웠지만 끝 까지 웃 으며 싸울 수 있게 했습니다. <br> <br> <br> <br> ▲ ⓒ 단식농성단 <br> <br> 노무현 정부의 파병 재연장 동 의안을 통과시키던 날, 국회 앞에 모인 우리들은 참으로 분개하지 않을 수 없었습 니다. 노무현 세력의 주도로 ‘파병 연장 찬성’ 당론을 정했던 열린우리당은 결 국 민의를 배반했으며 노무현 정부는 기어이 전범 부시와 한 배를 탔습니다. 무 엇 을 위해서입니까? 평화재건입니까? 자이툰부대는 지금 중무장을 하고 유엔 인사 경호를 하고 있습니다. 자이툰부대가 미군처럼 점령군일 뿐임은 이미 지난 5월 이 라크 저항세력의 포탄공격이 증명합니다.그렇다면 국익을 위해서입니까? 이 라크 인의 공격대상이 된 이남은 도리어 재건사업 명단에서 밀려났습니다.명분도 , 실 리도 없는 이라크 파병 연장은 오로지 한미동맹만을 위해 부시에게 바치는 조공일 뿐입니다. <br> <br> <br> 12월 14일 부시 미 대통령은 “ (이라크 전쟁의) 많은 정보가 잘못된 것으로 밝혀진 게 사실”이라며 “이라크전 개시를 결정한 책임은 대통령인 나에게 있다”며 이라크 전쟁의 과오를 인정했습 니다. 부시가 인정하기 전에도 이미 이라크 전쟁은 불의한침략 전쟁으로 판명 났 으며 많은 파병국들이 철군행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정부는 파병을 재연 장하며 침략동맹을 끝까지 붙들었습니다. 국회의 동의 절차를 밟기도 전에 ‘미군 과 장기주둔하겠다’며 부시 행정부에 파병 연장을 약속했던노무현 대통 령은 약 속을 지켰지만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는 더욱 위태로워졌습니다. 부시 행정부는 지금 북핵 시비에 이어 인권공세, 근거 없는 위폐공세 등 대북적대정책으 로 한반도 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노무현 정부는 민족을 등지고 부시의 충 신임을 다시 한 번 확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극명하게 드러난 친미사대성은 민중들에게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입니다. <br> <br> <br> <br> ▲ ⓒ 단식농성단<br><br> 노무현 정부의 친미사대 행보는 역사 앞에, 민족 앞에 명확히 심판받아야 합니다. 민족의 존엄과 한반도의 자주를 내동댕이치고 오만한 전쟁주의자 부시를 좇아 간 이라크 파병 재연장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br> 우리의 싸움은 다시 시작입니다 . 이미 2년을 넘게 싸워왔지만 자이툰부대가 돌아오는 그 날까지 끝까지 싸워 승리하겠다는 우리의 결심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욱 굳세어갑니다. 조 국을 사랑하는 청년의 심장은 정의와 함께 할 때 더욱 높게 고동치기 때문입니다 . 60년 친미사대를 끝장내는 싸움, 파병 철회의 싸움에서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다 바치는 투쟁으로 승리의 그 날을 앞당기겠습니다. 투쟁! <br> <br> <br> 더 힘찬 투쟁을 결의하며 <br> 단식농성단장 정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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