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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평화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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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북한에서 남북 회담 실무 회담 제안을 환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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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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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평화연대 성명서 : 북한에서 남북 회담 실무 회담 제안을 환영하며
서울 종로구 안국동 130번지 전화 734-6401 전송 734-6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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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불교평화연대
북한에서 한국 정부에 제안한 남북 회담 실무 회담에 대하여 말하려는 하는 것은 그 동안 미국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강행하려는 의도를 여지껏 보였으나 한반도에서 미국이 전쟁을 단독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 미국 스스로 깨달았으며 이것은 미국의 공화당 정권에 있어서 3선이 불가능 하다는 판단에 의한 전술적 후퇴의 모습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 정부에 대하여 강한 비판의 모습에서 잠시 주권 국가라는 선언을 말로 만 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전술적인 지연 작전이다 이것을 북한에서 모르는 바 아니다 그 동안 미국이 중국 정부를 향하여 북한 정부에게 압력을 가해줄 것을 여러 번 강요했지만 중국정부는 모든 것이 다 미국 정부의 잘못으로 판단하고 이것을 미국에 통보한 이후에 미국은 스스로 자신들의 힘 만으로 대화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이제는 북한 정부에 대하여 주권 국가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미국은 언제나 한반도에서의 긴장을 유발하고 있는 것은 바로 정책적으로 한반도에서 미국이 영구히 주둔하려는 음모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분명히 말하지만 한반도에서 철수하지 않고 긴장 상태를 유지함으로 중국을 긴장상태로 몰고 갈 수 있다고 보고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중국 정부를 향하여 미국의 정치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려는 이중의 속셈이지만 중국 정부는 미국의 정책에 동조 할 수가 없다는 것을 미국은 알아야 한다 그것은 미국이 느끼는 강대한 중국의 정치적인 지위의 신장에 다름이 아니다
그리하여 중국 마저 멀어지면 미국은 전 세계에서 고립당하는 신세를 면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입각하여 북한 정권에 대하여 유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북한 정부에서도 한국 정부에 대화를 시도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북한 정부는 미국의 정책적인 변화의 시도를 믿지 않는다 언제나 미국의 돌변적인 행동을 보아왔기 때문이다 미국의 무차별적인 군사 행동이 이라크에서 비참한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이 상황에서 북한에 대하여 핵무기로 선제 공격을 한다는 것은 역사를 거역하는 행위이다 핵무기로 북한을 공격한다는 것은 바로 한국 정부에 대하여 압력을 가하려는 행위이다 또한 북한을 핵으로 공격하겠다는 것은 바로 미국이 한반도에서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만일에 미국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강행한다면 미국은 아시아에서의 퇴출을 의미 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기 바란다
진실로 미국이 평화를 위한다면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조국을 통일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6.15 남북공동 선언에서 남북의 최고의 지도자들이 선언을 하였듯이 미국은 바로 이러한 선언에 따라 한반도에서 미군을 철수하고 남북이 하나된 조국을 건설하는 일에 총 매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것의 기본적 토대는 바로 미국이 한반도에서 떠나는 것뿐이라는 사실이다 미국이 있는 한 한반도에 평화는 절대 오지 않는다 미군은 한반도에서 60년간이라는 긴 세월을 침략자로 주둔하고 있었음을 인식하고 이제는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 이치임을 우리 국민들도 바르게 알아야 한다 이것을 모른다면 미국의 국민들은 인간이 아니라고 본다
북한에서 오는 16. 17일 개성에서 당국 간에 실무 회담을 하자는 제안을 함으로 남북 간의 대화의 실마리는 풀리고 있다 그 동안에 남북이 상호 회담을 하지 못한 것은 바로 미국에 원인이 있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미국 부시는 북한의 허위 정보를 유발하여 미국의 군사력을 증강하려는 한반도에서의 긴장을 유발 했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그러한 미국의 전략에 말려들지 않고 북한에 인민들과 함께 전 국민들이 일치 단결하여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바른 대응을 하였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인욕이라고 보아진다 그러한 결과로 미국은 북한에 대하여 선제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며 주권 국가라는 점을 미국 정부는 전 세계 애국 국민들을 향해 발표 하였다
미국이 그러한 발표를 하자 마자 북한에서 남북의 당국간에 실무 회담을 제안하는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하여 인내를 가지고 통수권자로써 일방적인 미국의 지시에 이끌리지 않고 주권 국가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나선 점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할 수 있는 것은 미국이 이 나라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인데 통수권자로써의 군사작전권을 찾는 일이다 만일에 그러한 군사작전권을 찾지않는다면 주권 국가의 대통령이라는 이름이 무색하다 주권 국가 한국의 대통령 이라고 말 할 수 없다 작전 지위권이 없기 때문에 미국의 속국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북한이 남북 회담에 임하려는 실무 회담에 대한 통보를 한 것에 대하여 말하자면 북한에서 한국 정부에 대한 남북 교류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판단한 것이다 그 동안 미국은 북한 핵 문제에 대하여 6자 회담에 참여하라고 통보만 하고 일방적으로 핵 공격 만을 강조한 미국이지 않은가 그러한 미국이 북한에 대하여 핵 공격을 하지 않고 북한을 주권 국가라고 인정한다는 말을 하고 있다는 점에 우리는 주목하며 미국이 무엇 때문에 그러한 전술로 나오는 것인가를 유념하여 이제는 미국 스스로 두 개의 전쟁을 할 수가 없다고 판단한것 임을 알아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이 북한에 대하여 보도한 핵 시설을 건설하여 핵 실험을 한다고 하는 일방적인 언론 보도를 믿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참으로 소중한 지도자의 결단 이다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은 우리 민족 8천만의 생명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보호를 해야 한다 미국이 우리의 우방이라고 말하지만 우리 민족에 대하여 생명을 지켜주지 않는 다는 명백한 사실이다 만일에 미국의 일방적인 보도와 같이 행동을 하였다면 우리 민족에게 엄청난 피해를 당했을 것이라고 본다
북한에서 한국 정부와 대화를 하지 않았던 것은 미국 부시 대통령의 경거망동에 대한 거부였다고 본다 미국 부시는 대통령 재선에 당선 된 뒤에는 강경 일변도로 나서지 않을 것이며 이라크에서의 침략에 대한 실패를 남겨 두고 물러나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독일과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 군인을 철수하려는 발표를 하였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철수하려는 의도를 알 수 있지만 한국에서 철수한다고 말하고는 평택으로 군사 기지를 이전하려는 것에 대한 미국의 의도를 알 수 없다 이것은 바로 미국 부시가 경제적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는 증거이다 미국의 해외 군사 기지 운영에 있어서 적자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굳이 한국과의 마찰로 군사비를 지출 할 이유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 민족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기 시작했고 우리 민족끼리 잘살아야 한다는 민족의 결단이기도 하다 우리 민족이 일치 단결하여 이 땅에 60년간이나 강점하고 있는 미국 군인을 제집으로 보내고 우리 민족끼리 잘살자는 단결된 힘을 전 세계 평화를 사랑하는 민중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그 동안 대화가 단절된 10 개월 동안 북한에서 대화를 중단한 것에 대한 문제가 무엇 이였던가를 알 수 있다 미국의 일방적인 핵 선제 공격이라는 문제에 대한 탐구 였다 그 동안 미국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을 하였던가를 알 수 있다 미국은 더 이상 한반도에서 전쟁 책동을 중단하고 제집으로 돌아갈 것을 결단하고 철수하라 이것 만이 한반도에 평화를 위한 미국의 행동이라고 말 할 수 있다
2005년 5월 15일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 진관 . 지원 . 한상범
서울 불교인권위원장 : 법철
부산 불교인권위 공동대표 : 정각
대구 불교인권위원장 : 재원
대전 불교인권위원장 : 장곡
충북 불교인권위 위원장 : 무원
포항 불교인권위원장 :묵설
인천 불교인권위원장 : 정암
홍성 불교인권위원장 : 보정
불교 여성회 회장 : 성법
불교 평화연대 상임대표 :진관
부산 불교평화연대 상임대표 : 지원
대전 불교평화연대 대표 : 현광
기장 불교 평화연대 대표 :송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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