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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권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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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양심수를 석방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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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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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양심수를 석방하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130번지 전화 734-6401 전송 734-6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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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불교인권원회
성명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양심수를 석방하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감옥에 있는 모든 양심수를 석방해야 합니다 만일에 양심수를 석방하지 않는다면 참여 정부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감옥에 양심수가 있다는 것은 인권에 대한 탄압을 하였다는 것이며 인권을 탄압하는 정부는 인권 탄압 공화국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오랜 동안 감옥에 있는 양심수를 석방하기 위하여 투쟁하였는지 오늘날 민주주의의 역사와 같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날에 투쟁한 결과로 오늘의 참여 정부를 탄생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987년 8월 노동자 대 투쟁이 일어났을 적에 대우 조선소 노동자 이석규 열사의 장례식에 참석했을 적에 함께 동참한 인연이 있어 참여 정부에 대하여 인권 운동과 통일 운동에 대한 정책을 바르게 실천하리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권력에 자리에 오르니 노동, 인권, 통일에 대하여 역대 정권과 다를바 없는 언행으로 국민을 실망하게 하였습니다 어찌하여 개혁적인 일에 그리도 미온적이고 우둔한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역대 정권과 마찬가지로 학생, 농민, 노동자 양심수는 여전히 증가 하였습니다 감옥에 양심수가 있다면 정치에 있어서 양심적인 인권 정책을 전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인권에 대하여서는 누구 보다도 더 잘 알고 있을 노무현 대통령 이기에 국민들은 안타까움으로 참여정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감옥에서 양심수 들이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직접 감옥에서 체험했기 때문에 양심수와 그 가족에 고통을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우리 자비하신 부처님 오신 날에는 양심수들이 감옥에 한 사람이라도 있어서는 아니된다고 보기에 부처님 여래 사도들의 간절한 기도에 대통령도 부처님 오신날에 양심수 전원 석방으로 응답해야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우리 부처님은 정치에 있어서는 언제나 국민을 위하여 국민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만 올바른 정치를 행하고 있다고 말씀하신 의미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대에는 한 사람이라도 감옥에 양심수가 존재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서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부처님 오신날에는 감옥에 있는 양심수를 전원 석방하여 노무현 대통령의 인권 탄압에 대한 국민의 의혹과 불신을 해소 해야 합니다야 감옥에서 고생하고 있는 양심수에 대하여 특별히 석방하는 것은 참여 정부의 실천이라고 보아집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대에는 한 사람이라도 양심수가 감옥에 있어서는 아니 된다고 서원하는 것은 분단의 국토를 통일의 조국으로 만들려는 불자들의 애국적 결단입니다 우리 부처님과 같이 현실을 바르게 알고 이 땅을 정토 세상으로 만들려는 정치적인 발원과 같습니다 정토 세상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그 안에 살고 있는 중생들에게 있어서 고통이 없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땅에 전륜성왕과 같은 정치를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전륜성왕은 자기가 머물고 있는 국토는 인민들이 고통이 없는 나라, 특별이 감옥에 양심수가 한 사람도 없는 나라를 이룩하기 위한 발원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자비하신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감옥에 있는 양심수를 석방하는 것은 바로 전륜성왕의 정치의 덕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 할 수있습니다 진실로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우리 민족이 처해 있는 조국의 분단을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는 대 서원을 국민들과 함께 이룩하는 것입니다 조국을 통일하는 서원을 세우는 것은 바로 조국를 위하여 통일 운동을 하는 통일 애국 세력들을 탄압하지 않고 감옥에서 전원 석방하는 일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권력의 자리는 민중에게 권력의 힘을 휘두르지 않고 선정을 베푸는 자리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은 우리 민족끼리 분단 조국에 대한 진전된 통일 논의를 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우리 민족에 대한 우방의 말을 하는 어떠한 나라도 우리 민족에 대한 통일에 대하여 우리 민족 처럼 간절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대통령께서도 알고있는 것 처럼 6.15 남북의 최고 책임자들이 공동 선언을 하게 된 것은 양국의 정부 만이 한것은 아니라고 보며 우리 8천만의 단결된 성원들의 힘으로 이룩한 성과입니다 이것은 자비하신 부처님의 가르침과 같은 자비 실천의 바른 통일 애국 정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부처님이 오신날을 맞이하여 감옥에 있는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부처님에 뜻이고 올바른 정치를 행하는 대통령의 의지이기도 합니다 민경우 양심수를 비롯하여 감옥에 있는 모든 양심수를 전원 석방하여 가족들과 품으로 돌아가게 하여 부처님의 정토 세상이 참여 정부에서 이루어지는 참 좋은 날의 인연을 맺게 하였으면 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양심수 전원 석방의 기도를 부처님 전에 간절히 서원합니다
2005년 5월 8일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 진관 . 지원 . 한상범
서울 불교인권위원장 : 법철
부산 불교인권위 공동대표 : 정각
대구 불교인권위원장 : 재원
대전 불교인권위원장 : 장곡
충북 불교인권위 위원장 : 무원
포항 불교인권위원장 :묵설
인천 불교인권위원장 : 정암
홍성 불교인권위원장 : 보정
불교 여성회 회장 : 성법
불교 평화연대 상임대표 :진관
부산 불교평화연대 상임대표 : 지원
대전 불교평화연대 대표 : 현광
기장 불교 평화연대 대표 :송락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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