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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 |
통일은 천천히 되어야 하는겁니다. 적어도 남북의 문제는 각기 다른 이념을 추구하기에 서로를 자세히 알아가며 진행되어야 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도 있지 않습니까? 지금 통일이 안된다고 북한과 대한민국사람이 한핏줄이 아닌건 아니잖아요? 물론 북이 계속 우리나라에 간첩을 보낸다면 통일은 점점 더 늦어지겠지만요... 때를 잘 만나야 겠지요.. 앞으로 어떤 대통령이 나와서 어떤 정책으로 북한과 우리나라를 통합시켜줄지는 모르잖아요? 꼭 지금 정부가 해야할 일은 아니잖아요? 지금 정부의 역할은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며 우리국민들이 더욱 잘 살게 되었을때 그때 더큰 포옹으로 북한을 안아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그때 통일을 거론해도 무방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지금은 아직 이르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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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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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 |
이상 땅콩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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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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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ㄹㅇ |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국보법폐지는 필요충분조건입니다. 강제로 이뤄진 민주주의가 민주주의입니까? 그리고 지금 국보법폐지한다해도 당신말대로 사회주의가 다 자본주의로 돌아서는 마당에 공산당만들 바보 없습니다.걱정마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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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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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ㄱ |
지금은 글로벌시대입니다. 이념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21세기는 이념에 의한 전쟁이 아닌 이익에 의한 전쟁입니다. 미국보세요 이라크가 자본주의 아니라해서 공격했나요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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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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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 |
글쎄요.. 어떤점이 필요충분조건이란건지.. 오히려 국가의 지지아래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요? 저도 국보법을 전반적으로 봤을때 강제성이라는 점을 느꼈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사정으로서는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정말로 모래위의 성처럼 무너져 버릴것입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학교에서 조금 배웠다고 자신의 생각이 어쩌니 하면서 자신들의 생각만 내세우려하지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은 보지 않으려 하는 점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폐지를 주장하는 분들이 너무 꿈만을 쫒아가려는 모습을 보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굳이 국보법폐지론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요? 정부와 함께-물론 열우당뿐아니라 한나라당외 다른당들과 국보법을 지금의 현실과 맞게 개정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사회주의로 돌아서지 않으려는데 왜 굳이 폐지론을 주장하시고 계신거죠? 정치에 우매한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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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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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 |
ㄱㄱ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세계는 글로벌 시대죠.. 그러나 지금 북한은 어떻죠? 북한도 자신들의 이념을 버리고 글로벌 시대로 들어온건가요? 전 아직 그런걸 못느꼈는데요.. 얼마전 북한간첩이 1년이 넘도록 우리나라에서 간첩활동을 하였는데 노무현정부가 이를 감쌌다는 소릴 듣고 정말 황당하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거리에는 간첩신고 포스터를 붙이고 뒤로는 간첩을 숨기다니요.. 아직도 북한은 이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에 맞서려면 우리가 똘똘 뭉쳐야 한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국보법 폐지를 하려면 우리뿐만 아니라 북한도 자신들의 이념인 사회주의를 버려야만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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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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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ㄱ |
위 아래로 맞대응 하시려니 바쁘시네요 이 새벽까지...개정이라면 어디서 어디까지 놔두고 어디서 어디까지 바꿉니까? 그리고 그 기준은? 누가 바꿉니가? 반미특위도 없애버린 한나라당? 반역자의 정신을 개승한 그딸내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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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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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