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교평화연대 |
 |
성명서: 8.15 민족 대 축전 북 대표단을 환영하며 |
|
2005/08/17 |
|
|
성명서: 8.15 민족 대 축전 북 대표단을 환영하며
서울 종로구 안국동 130번지 전화 734-6401 전송 734-6402
==============================================================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불교 평화연대
내 용 : 8.15 민족 대 축전 북 대표단을 환영하며
우리가 원하는 조국 통일에 대한 염원은 아직도 성취되지 못하고 있지만 조선인들에 대한 인식은 과거에 비하면 대단히 상승한 민족이다 만일에 삼국유사에서 단군 조선에 대하여 기록하지 않았다면 우리 민족은 단군이라는 조상이 없는 민족으로 만 알았을 것인데 우리는 분명히 단군 조선이라는 나라의 이름을 소유하고 있으니 가장 큰 행복이며 또한 역사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우리 민족이 말하는 단군 조선에 대하여 남북이 상호 협력하여 민족의 위대한 정신을 전승하는 일만이 우리에게 주어진 민족의 발전과 민족의 번영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일본에 의하여 나라가 망했고 일본에 의하여 국토가 분단이 되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 대부분 우리 민족의 분단의 원인은 일본이 아니고 미국이 아니라고 기술하는 잘못된 역사를 우리는 학교에서 배웠고 늘 읽어왔다
역사의 왜곡은 일본에 만 있는 일이 아니다 역사를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다시는 그러한 일이 없게하기 위하여 후손에게 있는 사실 그대로의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 양키 강점자의 입과 눈으로 바라본 역사를 우리가 후손들에게 가르쳐서는 절대 안된다 우리 민족을 분단하고 우리 민족에게 고통을 준 양키 강점자의 반역사적인 식민지 사관을 가르쳐서는 절대 안된다
아무런 의식도 없이 외세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를 배우고 그리하여 민족의 의지를 상실한 체 민족의 운명은 바람 앞에 등불 같은 형국이 되었다 이제 역사는 우리 민족의 힘으로 지키자 남의 나라에 의지하지 말고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짓고 개척하는 우리 민족의 운명의 주인이 되어 세계 역사와 어깨를 겨누고 당당하게 살아가자 민족 자주의 역사를 우리는 굳건히 지켜내야 한다 이제 우리가 앞장서서 역사를 바르게 기술해야 한다
올 해가 해방 60년이라고 말하지만 우리에게 있어서는 해방이 아니라 분단 60년이라고 말해야 한다 일본에 의하여 점령당한 나라의 분단은 누가 만들었는가 이것은 바로 일본이 미국에 요청하여 조선 땅으로 진격하라는 명령에 미국이 따른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민족의 한을 통하여 미국을 점령군이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은 일본을 대신하여 조선반도에 점령군으로 온 것이라고 역사를 기술해야 한다 역사는 한번 지나버린 과거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는 기억을 언제나 떠올리자
우리가 말하는 해방은 아직도 오지 않았고 미군 점령 60년이라고 말하는 것이 여기에 있다 우리가 말하는 해방은 이 땅에 주둔하고 있는 일본군을 대신하여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완전히 철수하는 날이 해방이라고 말할 수 있다 분단에 대한 고통을 참고 견디면서 조선에 독립운동을 위하여 죽음으로 간 수 많은 열사들에게 다시 고개를 숙이고 조국을 통일하는 일에 전 민족이 나서서 우리 민족끼리 조국 사랑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 민족 자주의 역사에대한 결사의 정신으로 우리가 조국을 지키고 민족의 정신을 지키고 민족의 터전을 지키자 국토도 소중하고 민족의 혼도 소중하고 역사도 소중하다 중국이 고구려 역사를 훔쳐가려는 행태를 보면서 느낀바가 많았다
올해에는 민족에 한을 안고 분단에 대한 고통을 전 민족이 함께하며 8.15 민족 대 축제에 참여하려고 온 북녘에 동포들을 열렬히 환영하며 우리 불교 평화연대에서는 지속적인 남북의 교류를 통하여 민족에 대한 긍지를 심어주는 조국에 대한 애정을 가져 줄 것에 대하여 국민 운동으로 승화 발전하는 전기로 삼아야 한다 이제 불교인들은 일어나 긴긴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불교인들에게 호소하면서 북에서 온 우리 민족에 성원들을 열렬히 환영하자
2005년 8월 15일
불교 평화연대 상임대표 :진관
불교인원위원회공동대표 진관, 지원스님 한상범
서울불교인권위원장 : 법철
부산불교인권위 공동대표 : 정각 혜총 도관
대구불교인권위원장 : 재원
대전불교인권위원장 : 장곡
충북불교인권위 위원장 : 무원
포항불교인권위원장 :묵설
인천불교인권위원장 : 정암
홍성불교인권위원장 : 보정
불교 여성 회 회장 : 성법
서울불교평화연대 대표 : 법우
부산불교평화연대 상임대표 : 지원
대전불교평화연대 대표 : 현광
광주불교평화연대 대표 : 현지
재주불교평화연대 대표 : 원명
인천 불교평화연대 대표 :보현
경기 불교평화연대 대표: 법민
기장불교평화연대 공동대표 :설곡 송락조
부산 불교 언론 대책위원장 :보화
대구 불교평화연대 대표 : 이상법 |
|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 대영빌딩 6층
Tel : 02-2631-5027~8 | Fax : 02-2631-5029 | Email : antinsl17@gmail.com |
|
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