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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21신 28일 오전 11시> 정문앞 항의시위에서 노동자-경찰 충돌 2005/10/28
<21신 28일 오전 11시> 정문앞 항의시위에서 노동자-경찰 충돌


오전 10시경 하이스코 정문 앞은 민주노동당 최규엽 최고위원과 이준상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노총 조합원 30여명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었다.
  
  노동자들이 모여들자 전남도경 정보과장이 나와 "25일 집회에 전경이 부상을 당하고 경찰차가 전소되었다"고 말한 뒤 "오늘은 일체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를 전하고 돌아갔다.
  
  잠시 후, 사측과의 대화를 요구하며 최규엽 최고위원, 이준상 도당위원장, 양태조 민주노총 조직국장 등이 공장앞으로 걸어가자 경찰 2개 중대가 '작전'에 나섰다. 공장앞에 있던 노조원들을 강제로 밀어내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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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과정에서 경찰은 방패를 무차별적으로 사용하는 폭력을 가했는데, 노조원 1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취재중인 기자까지 부상을 당했다. 경찰들의 방패는 최규엽 최고위원과 이준상 도당위원장 등 민주노동당 인사들을 상대로 휘둘러지기도 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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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이준상 도당위원장은 경찰의 구타로 인해 쓰러진 상태다.
  
  진상조사를 위해 사측과 면담을 요구하던 최규엽 최고위원도 "최고위원이라는 신분을 밝혔음에도 전경들의 구타가 멈추지 않았다"라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사측 구사대들은 공장 B동을 둘러싸고 자체제작한 진압도구를 들고 도열해 있는 상태다. 이를 두고 침탈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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