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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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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까지 하신 천의원님, 왜 그러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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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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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것같은 법무장관을 거친 천정배 의원이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뀌었다고 정치적 신념을 그렇게 쉽게 바꿀수가 있습니까? 법무부장관시절 평택시위때 폭력에 대해선 반드시 처벌해야 하며 폭력 가담자들을 엄중하게 대처한다는게 정부방침이라며 엄정한 법집행을 강조하셨던 분이 지금은 불법집회자들에게 힘좀 더내라고 불법행위를 격려하는 듯한 말씀을 하다니요. 여당일때의 주장과 야당일때의 주장이 반대군요.. 아니면 정치권력을 얻는것만이 유일한 신념이고, 공인으로서 상황이 바뀌면 그때그때 말바꾸기 해도 된다고 생각하신 건가요.
불법시위군중들 중에는 법을 모르고 천정배의원을 바라보고 불법에 동참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 사람을 진정 벽돌이 날아다니고 버스를 뒤집는 위험천만한 시위현장에서 다치게 만들거나 흉폭한 폭도중 한사람으로 만들고 싶으신 것입니까? 공인으로서 자신의 행동을 진지하게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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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