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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죽음의 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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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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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0일, 악법폐지, 수구청산을 염원하는 국민단식농성 참가자들이 한나라-열우당의 정치폭력 앞에 짖밟힌 채 피 뿌리며 쓰러져 간다. 힘없는 여린 풀꽃들을 꺽고 짖밟는 추악한 정치권력집단들... 양당 원내대표들의 합의서 전문이라는 것...
"1. 국군의 이라크 파병기간 연장동의안과 2005년 예산안을 처리한다. 2. 기금관리기본법, 민간투자법, 과거사법, 신문법 및 피해구제법을 처리한다. 3. 12월말로 종료되는 6개특위의 활동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 4. 정치개혁과 국회개혁을 위해 정치개혁특위, 국회개혁특위를 즉각 가동시킨다. 국회개혁특위에서 예결위 상임위화 문제를 다룬다. 5. 장애인특위와 기후협약특위를 설치한다. 6. 국가보안법, 사립학교법, 국민연금법, 방송법은 2005년 2월 임시국회에서 다룬다. 7. 251회 임시국회 회기는 2004년 12월 31일까지로 한다."
비민주 보스정치를 재현시키고 있는 한열 양당의 독재적 의회야합은 민중에 대한 간음이다. 국보악법 연내 완전폐지, 수구청산을 열망하는 민중들에 대한 배신이다. 한나라당과 열우당의 정치 근친상간이다. 2004년 대한민국 한모퉁이 밀실, 반민주의 독버섯이 솟고 있다. 한열 특유의 현란한 정치사기, 폭력이 민중의 피를 빨아낸다. 점점더 불구가 되어가는 세상... 얼마나 더 많은 이들이 죽고 스러져야 민주가 바로 설텐가... 호흡이 점점 가빠져 온다... 2005년의 죽음을 예감한다...
[클릭] 2004.12.30 처참한 공권폭력
얼마나 많은 눈물, 아우성이 또 지나가야 하는가... 내가 죽는 것만이 모두가 다시 사는 것일까...
차라리 모른척하고 눈을 감고 싶다... 아... 자고 싶다..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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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
인간들 정말한심하다..먹고 살기 바쁜이때에 지금 저게 할짖인가?머리가 다들 제정신이 아닌것같아..국보법이 저사람들한테 안좋은점으로 작용한느게있나?당신들 국보법 영향받으면살고있나?국보법 폐지하고 간첩들 활개치게 내버려둘것인가?당신들이 단식을 하던 농성을 하던 윗대가리들은 신경안쓴다..당신들이 저 개지롤을떨어도 아무도 안알아주고 정신제대로 박힌사람들은 국보법 폐지안한단말이다!좆도 모르는 아줌씨들 짜증난다정말..먹고 살기 좋은가바..당신들 농성할때 일안하면 돈못벌지.?만약 농성하고 해서 국보법이 폐지됀다고해바..당신들한테 이익있나?단식투쟁하고 의경한테 처맞아가면서 투쟁했는데 당신들한테 오는건 먼가?참 미친짖이다..다나가 죽어라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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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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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