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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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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반역자들은 반드시 제거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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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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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기자, 목사, 선교사 등의 허울을 쓰고, 미제가 대어주는 자금과 CIA의 공작수법으로 북한에 잠입하거나 중국을 무대로 해서 북한주민들을 선동하여 탈출케 하는 일들은 이제 비밀이 아니라 아주 노골적으로 자행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악질적인 것은 목사니 선교사니 하는 성직의 탈을 쓰고 마치 기독교만이 민족의 장래를 구원할 수 있는 것처럼 현혹하여 궁극적으로 민족혼이 마비되게 함으로써 북한마저 미제에 예속시키려드는 반역행위다.
아무리 돈에 미치고 미제라면 사족을 못쓰는 반역배라 해도 어찌 그리 사악할 수 있나. 민족과 역사의 심판이 두렵지도 않나. 요즘 기독계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은 마치 일제 식민지시절 신사참배를 강요했을 때 빚어졌던 현상과 흡사하다. 그때도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천황폐하의 적자가 될 수 없는 불령선인이라고 낙인 찍혀 고문당하고 옥고를 치른 신도나 성직자도 있긴 했으나 아주 극소수였었다. 그런데 반해 각 교회 목회자들 거의가 스스로 앞장서 신도들을 이끌고 우상의 전형인 신궁에 집단참배 했었다. 마치 누가 더 열심히 잘하나 보란 듯 경쟁하는 것 같은 짓들이었는데 그런 일들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다른 것이 있다면 충성대상이 일제에서 미제로 바뀌었다는 것과 그때는 일제의 돈을 받지 않고 자진해 교회의 종까지 때어다 바치면서 충성했지만 지금은 돈(공작금)을 받고 한다는 것뿐이다. 그 어떤 종교적 특별한 가르침이나 신앙 아닌 인류보편의 기본적인 양심만 있다 해도 차마 그러진 못할 것이다. 그런데 어찌 그리도 반인륜, 반민족, 반역사, 반통일, 반국가, 반민주 등등의 못된 짓만 골라하는지, 멀쩡하던 사람도 기독교만 믿게 되면 그토록 사악해지고 위선자가 되는가보다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북한와해공작을 떠벌리고 있는 자들과 수도한복판에서 국가보안법사수 시위를 벌인 자들, 그리고 또 다른 가면을 쓴 “중도보수”니 “뉴 라이트”니 하는 패거리들에겐 그야말로 벼룩의 눈꼽만한 양심도 없는 것 같다. 다시 말하면 그런 일에 끌어들인 자나 끌려나온 자들은 아무래도 사악과 위선의 교배로 태어난 별난 종자들인 것만 같다.
어쨌든 나라야 망하든 말든 동족이야 죽든 말든 그러쟎아도 어떻게든 동족을 죽이려는 미제에만 매달려 그저 미제라는 외세와 국보법이란 악법의 그늘에서 일신의 부귀영화만을 누리려는 인간잡초들은 그 어떤 수단으로든 제거해버려야 한다. 농작물을 잘 가꾸려면 잡초를 뽑아줘야 하듯 나라가 잘 되게 하려면 그런 인간잡초들부터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방법은 뿌리 채 뽑는 방법도 있고 맹독성 농약으로 없애는 방법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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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