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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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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리인모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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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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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리인모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는 전 조선인민군 종군기자이며 비전향장기수인 리인모 선생이 2007년 6월 16일에 89세의 일기로 애석하게 서거하였다는 부고를 접했습니다.
리인모 선생은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투쟁하였으며, 오랜 구금 속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견결하게 싸운 의리와 신념의 강자셨습니다.
감옥에서 당한 고문의 후과로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북으로 송환 되었으나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14년을 더 사신 것도 높은 사상의식의 발현입니다.
리인모 선생의 생애는 참된 애국자로서 후대의 심장에 남아있을 것이며 통일된 조국과 함께 영생할 것입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는 통일애국투사 리인모 선생의 서거를 애석해하며 가족들에게도 동지애를 담아 애도의 인사를 올립니다.
2007년 6월 18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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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