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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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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없는 산엔 아무도 살지 않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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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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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매체라는 인터넷의 우수성을.. 스스로 부수어버리면서도
네티즌이라는 이름을 같이 공유하는 분들.. ^^..
여러분이 진정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라면
최소한 오해는 없도록 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공지]라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왜! 하필!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하는 것인지!
그리고, 밀양사건 관련 촛불집회에 대한 입장과
취소할 수 없다면, 사과의 말씀이라도 듣고싶네요.
메아리 없는 산엔 아무도 살지 않는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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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숨만 |
자네 혼자 오해하는건 아무런 상관이 없네....그냥 다른데 알아보시게, 광화문이 자네 것인가??..
호랑이는 날파리 따위는 상관안하는 법이네....^^ |
x |
2004/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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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당당우 |
국보법폐지집회는 몇십년전부터 지속되었던겁니다 상황파악쫌하시죠 |
x |
2004/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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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다가 |
아래 영인님 글을 보고
1.아마도 돕겠다거나, 이용하겟다거나 하는 의도는 없었을 것입니다. 님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당황스럽기 까지 하네요. 지금도 여기저기 기사를 좀 봤는데도 님들이 매일 저녁 촛불집회를 한다는 건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설사 매일 한다고 해도 광화문에서 두개의 촛불집회를 하는것이, 서로 대립되는 집회도 아니고 별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2. 국보법 철폐 촛불문화제를 여의도에서 광화문으로 옮기게 된 배경을 먼저 파악하시고 님이 이곳에 글을 남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도 오마이 뉴스에 여러분들 집회소식과 같이 국보법 철폐집회 기사도 있었습니다. 님의 신중하지 못한 글때문에 여러분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촛불집회를 하고 있는건가 다시금 생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3. 아울러 사건의 진위에 대하여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기성언론과 경찰에 의하여 사회적 약자인 여중생들은 다시한번 상처를 입었음은 확실합니다.
오히려 국가가 지켜주었어야 할 개인의 인격과 인권을 위해 여러분들이 나섰습니다. 국가에 의해 피해를 당한, 아직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한 언제 피해를 입을 지 모르는 국민 한사람, 한사람들이 300여명이 모여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해 삭발을 하고, 무기한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가 보다 성숙해지고, 한사람 한사람의 인권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켜질 수 있는 사회로 만드는 길에...여러분의 노력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노력도 함께 가는 것입니다.
4. 만약 매일 촛불집회를 같이 하게 된다면 서로 돕고, 힘이 될수 있는 방법을 한번 고민해 보세요. 제가 국민연대 관계자는 아니지만...국보법철폐 촛불집회에서 와서 발언을 할 수도 있고, 뜻이 되시는 분은 함께 집회에 참여할 수도 있구요...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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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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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