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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평화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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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미군은 고김명자씨의 미군 트럭 압사에 대한 재판권을 포기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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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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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미군은 고김명자씨의 미군 트럭 압사에 대한 재판권을 포기하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130번지 전화 734-6401 전송 734-6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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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불교 평화연대
내 용 :미군은 고 김명자씨의 미군 트럭 압사에 대한 재판권을 포기하라
미국은 더 이상 한국에서 자행한 범죄 행위에 대하여 죄를 지은 미국인 범죄자가 유리하도록 일방적으로 재판권을 행사 하여서는 아니 된다 만약 미국이 죄를 지은 자국의 범죄자가 유리하도록 면피성 재판권을 행사한다면 한국의 법정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미국의 발전은 없다는 것을 알라 우리 국민은 죄를 지은 미국의 범죄자가 아무런 참회도 하지 않고 우리의 땅에서 활보하고 미국으로 태연히 돌아가는 것을 목격하고 깊은 자괴감 마저 들었다 한국이 미국에 의한 속국이라는 것을 우리는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다 우리 민족은 60년 동안 이라는 긴 세월을 나라의 분단을 통일 조국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온 몸으로 나섰지만 언제나 그 뒤에는 미국이 있어 우리 민족에 대한 통일을 방해하고 통일을 가로막는 미국이라는 것을 이제 우리들 스스로 알게되었고 우리에게 미국은 우방이 아니라는 것을 국민들은 자각하기 시작했다
한국은 이제 미국에 의한 속국이 아니라 우리 민족은 하나의 민족이라는 엄연한 사실 앞에 통일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한국의 법에 따라야 한다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한국에 주둔비를 지불해야 한다 독일에서도 주둔 미군은 독일 정부에게 주둔비를 지불하고 있다 세계 분쟁 어디에도 미국이 개입하지 않은 곳이 없다 제3 세계나 후진국 개발도상국,아프리카 정치의 후진성이 있는 나라에서 세계 도처에서 미국은 친미정권을 들어서게 하기 위하여 정치 공작을 무수히 자행하고 있다 그것은 그 나라 사람들의 민주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국의 이익을 가져가기 위하여 행해지고 있는 반역사적 행태이다 팍스아메리카 오만한 미 제국주의는 세계 민중들의 피를 빨고 있다
미군에 의하여 잔인하게 죽은 효순이 미선이에 대한 재판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마치 일본 식민지 시절에 일본에 재판을 보는듯한 느낌 이었다 국민들의 깊은 상처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것이었다 60년이 지난 오늘에도 미국에 의한 면피성 재판을 지켜보면서 우리 국민들 스스로 나서지 않으면 아무도 그 한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미군이 자행한 범죄에 대하여서는 재판을 한국 법정에서 세우지 않고서는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다 또 다시 우리는 동두천에서 일어난 고김명자씨에 대한 미군 트럭에 압사한 재판권을 미군에게 빼앗길 것이 아니라 한국의 법정에서 재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 국내에서 한국인을 압사한 미국의 죄인을 미국의 검사가이 미국인의 법으로 재판권을 행사한다는 것은 말도되지 않는다 이 나라의 정치인들은 자국민의 인권도 보호하지 못하면서 무슨 정치를 한다고 말 할 수 있나
미군이 한국을 점령한 60년 동안 재판을 하는 것은 형식적 이였고 면피성 재판이다 수십만 건에 이르는 범죄를 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군은 무죄를 받아 미국으로 보내는 행위를 자행 하였다 김명자씨에 대한 재판은 미군이 재판을 하게 된다면 분명히 무죄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본다 그러기에 우리 국민들은 미군이 진행하는 재판은 믿을 수가 없다 이제 한국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죄를 지은 미국인은 한국의 법정에 재판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국민들은 미군이 아무리 양심적인 재판을 한다고 믿을 자는 아무도 없다 미군 당국은 지금 당장 김명자씨에 대한 재판권을 포기해야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재판권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은 한국의 법정에 미군을 세우지 않겠다는 음모이다 한국인의 끓어오르는 분노를 잠재우려는 형식적 재판일 뿐이다 미국이 자행한 범죄의 행위에 대하여서는 우리 국민은 절대로 용서 할 수가 없다 아직도 미군이 우리 민족을 구해준 은인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이들을 보면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식민지 사대주의 노예의 전형이다 민족으로 하나된 이 땅에 반공을 이식하고 아비규환의 땅이되게 하여 같은 동포 끼리 서로 죽이는 전쟁을 일으키게하고 결국엔 조선 민족을 분단한 양키들, 분열하여 지배한다는 식민지 지배 전략은 불행하게도 바로, 우리 민족에게 적용된 것이다 우리 국민들을 향하여 지금도 무수한 범죄를 저지르는 자들이 어찌 우리 민족의 은인인가 오늘날 사회 각계 각층의 친일파 명단이 양심적인 사회 단체들에 의하여 공개되어진바 이제는 친미파들이 역사에 심판을 받을날도 멀지 않았음을 우리는 직감하고 있다
미군은 한반도 평화를 위장하여 얼마나 많은 미국의 무기를 팔아먹었던가 우리의 국토 위에서 미군의 전쟁 연습을 통하여 국토의 환경 오염은 말로는 다하지 못한다 순진한 노인들은 지금도 간악한 미군의 속임수에 넘어가 민족을 원수로 알고 미군을 우방이라 여기고 있다 반공의 노예가된 친미주의자들의 자손이라고 말 하지 않을 수 있다 그들은 친일파들이 아니면 미국의 사주를 받은 세력들이다
미군은 김명자 씨에 대한 재판권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효순이 미선이의 재판권을 강제로 진행한 형식적 재판과 같은 의미로 볼 수밖에 없다 한국의 법에 준수하지 않으려면 미군은 당장에 미국으로 가라 한국에서 자행한 미군의 범죄 행위에 대한 재판권을 우리 국민이 빼앗지 않는다면 일본 식민지 시절에 일본에 의하여 조선인들의 억울한 재판과 같은 결과를 보게 될것이다 만일에 안중군 열사의 재판을 일본 재판이 아닌 조선 재판에서 하였다면 사형이라는 판결을 내릴 수가 없을 것이다 조선에 항일 독립운동을 하였던 독립군이다 그런데 일본인에 의한 재판을 하였기에 안중근 열사는 사형을 언도 받았다
분명히 말하자면 미군에 의한 재판은 재판이 아니다 한국인에 대한 멸시이며 무시이다 그리고 법에 대한 존엄성을 파기한 행위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말하는 인권을 포기한 재판이다 미국은 인권을 말 할 자격이 없다 이라크를 침공하고 이라크 인들을 수 없이 죽인 미군이지 않은가 그 동안 한국에서 자행한 미군의 범죄에 대하여 무죄 판결을 내린 재판에 대하여 미국은 재심을 한국의 법정에서 진행하여야 한다 이제 국민들이 나서 미군을 감시하고 미군이 자행한 범죄에 대하여 철저한 응징을 하여야 한다 이점을 우리 불교도의 이름으로 전국민들에게 알리고 미국 정부에 강력히 경고한다
2005년 8월 30일
불교 평화연대 상임대표 :진관
불교인원위원회공동대표 진관, 지원스님 한상범
서울불교인권위원장 : 법철
부산불교인권위 공동대표 : 정각 혜총 도관
대구불교인권위원장 : 재원
대전불교인권위원장 : 장곡
충북불교인권위 위원장 : 무원
포항불교인권위원장 :묵설
인천불교인권위원장 : 정암
홍성불교인권위원장 : 보정
불교 여성 회 회장 : 성법
서울불교평화연대 대표 : 법우
부산불교평화연대 상임대표 : 지원
대전불교평화연대 대표 : 현광
광주불교평화연대 대표 : 현지
제주불교평화연대 대표 : 대효
인천 불교평화연대 대표 :보현
경기 불교평화연대 대표: 법민
기장불교평화연대 공동대표 :설곡 송락조
부산 불교 언론 대책위원장 :보화
대구 불교평화연대 대표 : 이상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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