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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희     국회의장 갈아 치워야 2004/12/25
                      
국회의장은 본회의에 상정해야 할 법안을 어느 당에서든 법사위에서 고의적으로 상정을 기피하거나 방해할 경우에는 의장이 직권으로 반드시 상정해야 한다. 그것은 월권이 아니라 의장에게 주어진 합법적인 권리이자 책임이다.

그런데 지금 국회의장이란 자가 하는 짓을 보면 한심하다기 보다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애당초 의장직을 맡게 되었을 때 그가 숭미, 극우분자인 이철승의 비서로 있으면서 정치적으로 성장한 자이기에 생리적으로 개혁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껴져 솔직히 기대보다는 실망과 걱정이 앞서긴 했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물에 물 타놓은 것처럼 할 줄은 몰랐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나의 그런 우려가 기우로 끝났으면 했는데 요즘 하는 짓을 보면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고 있다. 국회의장직이 무슨 점쟎만 빼고 앉아있는 자리인줄 여겨서인지 그저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국보법을 여,야간 협상과 대화로 풀라며 올해 안에 매듭짓겠다던 국민과의 약속마저 저버리는 짓만 하고 있으니 말이다.

문제를 협상과 대화로 풀려는 것은 바람직하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판이한 상대와는 타협이나 대화란 것이 먹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그런 시도나마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어지간한 상대라야 협상과 대화로 풀 수 있는 것이지, 국민이야 죽든 말든 자신들의 잔명유지만을 위해 숭미배족 행태만 일삼는 한나라당 같은 반역도당들과 무슨 협상과 대화를 한단 말인가.

거듭 말하거니와 국회의장이란 최소한 무엇이 옳고 그르며 협상대상과 소탕대상을 분간하고  나라위한 길이라면 앞장서 이끌어가려는 충정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 국민을 하늘처럼 떠받들어야 할 자리이지 그렇듯 혼자 성인군자인 채 하며 협상이니 대화니 하는 교언영색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자리가 아니다. 철학이 부족해서든 소신이 없어서든 또 무사안일만을 추구하는 무능력자라서 그렇든 자신 없으면 당장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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