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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청년회 오경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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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지지단식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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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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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지단식을 하루 진행했습니다.
회장님은 18일째 단식을 진행하고 계신 날이었구요.
국가보안법의 정세가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단 생각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단식을 진행하고있는 동지들이 이제는 천명의 단위가 넘어섰습니다. 릴레이 지지단식은 하루도 끊기지않고 진행되고있습니다.
물론 우리청년회 회원들도 열심히 참여하고있습니다.
객관적상황에 맞는 투쟁의 전술들이 내려지고있습니다.
칼날을 잘 가는 것은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방의 목숨을 한칼에 배기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국가보안법철폐의 분위기가 이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식을 결의하는 동지들을 잘 챙기면서 갑시다.
국가보안법 철폐의 순간까지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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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마포청년회는 농성단의 모범따라 2004년 국가보안법을 기어이 끝장내자는 결의로 오늘까지 19일째 당원들과 지인들을 조직화해가며 끝장 릴레이단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이 있는 2005년 통일원년을 맞이할수는 없습니다. 언제나 여의도에서 결의높게 농성하는 동지들 생각하며 힘있게 투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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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