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실천단 농성일지
   국회앞농성소식
   공지사항(향후일정)
   성명/논평
   연대단체 성명/논평
   칼럼란
   일반자료실
   사진자료실
   패러디/만평 퍼나르기
   각계·지역활동소식
   자유토론방
   언론보도




사무국    "민주개혁의 촛불을 들고 대중속으로"-14일부터 광화문 촛불집회 2004/12/11
  16516IMG_9157.jpg (46.6 KB)   DOWNLOAD : 47

"민주개혁의 촛불을 들고 대중속으로"
매일 저녁 7시 광화문 촛불집회, 18일 범국민촛불대행진

민중의소리 김도균 기자

지난 11월부터 여의도 국회앞 농성장을 거점으로 40여일간 진행된 국가보안법 폐지투쟁이 12월 중순 대중투쟁으로 전환돼 광화문에서 민주개혁의 촛불로 타오른다.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는 11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14일부터는 매일 저녁 7시 여의도 국회앞에서 개최되던 촛불집회를 광화문으로 옮겨 개최하고, 주말인 18일에는 10만이 운집하는 국가보안법 폐지 범국민촛불대행진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보안법폐지 국민대회 참가자들이 '색깔공세 한나라당'을 불사르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이는 12월 남은 기간을 광범위한 대중속으로 들어가 한나라당으로 대표되는 수구보수세력들의 색깔공세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는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앞에서 '국가보안법 연내폐지 국민대회'를 열어 한나라당의 용공조작 색깔공세를 규탄하고 "국민과 더불어 수구진영을 몰락시키고 국가보안법 폐지 민주개혁 과제를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오늘로 단식 6일째를 맞는 무기한 단식농성단 3백여명과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시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힘찬 결의의 자리로 진행됐다.
  
  "궁지에 몰린 한나라당이 자살골을 넣었다"
  
  이날 대회에서 참여연대 김기식 사무처장은 "한나라당은 자신들이 한골을 넣었다고 생각하겠지만 가만히 보면 궁지에 몰려 스스로 자기 골대에 공을 넣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무처장은 "과거 군부독재에 기생하며 인권유린을 자행해온 주범들이 사상검증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87년 6월항쟁 과정에서 군부독재를 완전히 쓸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사무처장은 "광화문 네거리에서 치켜든 민주개혁의 촛불을 다시 일으켜 지긋지긋한 군사독재세력들을 몰아내는 역사적인 투쟁을 벌이자"고 호소했다.
  
  

△어깨에 어깨를 걸고 노래를 합창하는 참가자들 ⓒ민중의소리 김철수

  
  "우리의 결심으로 역사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일 단식농성에 들어간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송현석 정책위원장은 이날로 단식 40일째.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목숨을 건 싸움을 벌여나가고 있었다.
  
  11일 현재 무기한 단식농성에 참가하고 있는 농성자는 모두 327명으로 단식대오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지역단체 대표들의 결합도 늘어나고 있다.
  
    
  
△울산청년회 정영희 회장 ⓒ민중의소리 김철수  


  "우리는 승리하는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가 결심하고 거리로 나서니 역사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약 우리가 결심하고 나서지 않았다면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도 입장을 바꾸지 않았을 것입니다"
  
  단식 6일째 접어드는 울산청년회 정영희 회장은 발언 도중 감정이 복받쳐 울먹이기도 했다. 현재 울산지역에서는 지역단체 간부 50여명이 상경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정 회장은 "단식농성단이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꿔내고 있다. 우리 운동대오가 국가보안법 폐지에 나선 것은 그 자체로 큰 성과"라고 밝혔다.
  
  "우리가 결심하고 나선다면 역사는 우리편으로 돌아설 것입니다. 오늘을 계기로 더욱 결사적으로 싸워내 마침내 우리 대오가 1천명이 되었을 때 우리 싸움은 승리할 것이라 믿습니다"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는 13일, 단식농성 대오를 56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연말을 앞두고 1천명 단식농성을 준비하고 있다.


  
  12월 대중투쟁으로 전환, "민주개혁의 촛불을 들고 거리로"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 김성란 사무총장)
  
  국가보안법 폐지를 둘러싼 정세가 일정부분 전환되었다고 판단했다.
  
  한나라당의 간첩폭로 사건을 통해 정치권이 색깔논쟁으로 번졌는데 이는 민중진보진영에 유리한 측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더 본질적으로 보자면, 한나라당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비롯해 그동안 밀려왔던 민주개혁의 움직임을 반전시키기 위해 의도적이고 목적의식적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목숨을 걸고 나설 것이다.
  
  이제 우리도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지난 군부독재정권 시절 그 많았던 고문과 조작, 살인의 역사, 한나라당과 정형근의 실체와 진실을 온 국민 앞에 낱낱히 밝혀내고 공세적으로 싸우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광화문에 다시 모여 민주개혁의 촛불을 밝혀들 것이다.
  
  오는 18일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집회를 열어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고 이 대오를 주말마다 늘려나갈 것이다.
  
  지금의 공방이 상당기간 갈 것으로 보여진다. 연말에는 모든 국민이 거리로 촛불을 들고 나서 국가보안법을 끝장내는 싸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각계 각층이 떨쳐나선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 ⓒ민중의소리 김철수

  

△ ⓒ민중의소리 김철수

  

△ ⓒ민중의소리 김철수

  

△ ⓒ민중의소리 김철수
prev    네티즌들 18일 촛불을 들자!! 사무국
next    단식6일]국가보안법 끝장 국민단식농성자 - 327명 사무국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jabusim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 대영빌딩 6층
Tel : 02-2631-5027~8 | Fax : 02-2631-5029 | Email : antinsl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