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여러분의 <이름도 얼굴도 없는 ‘아주 특별한’ 단식투쟁>에
모든 시민사회단체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11월 19일자 한겨레신문 온라인 뉴스에 보도된 네티즌 여러분들의 국가보안법 완전폐지를 위한 자발적인 릴레이 단식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네티즌들의 가슴 뭉클한 참여와 연대를 보면서 손을 맞잡고 인사하는 마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인사 전합니다.
<인터넷 아이디>만 알 수 있는 얼굴 없는 단식자 분들의 사연은 저희에게 커다란 감동과 힘을 주고 있습니다. 누구랄 것도 없이 단식에 나서고, 유럽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분이 선뜻 참여의사를 보내고 칠순이 넘은 논객 한 분은 대수술을 받은 몸으로 릴레이에 자진 참여하고 계신다 하지요.
먼저, 우리는 네티즌 여러분의 <새로운 미래를 열려는 아름다운 정신적 연대와 실천>에 아낌없는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노력은 가장 절박한 시대적 과제인 국가보안법을 완전 폐지하기 위한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진정어린 소망은 앞으로 잔잔한 물결이 되어 온라인상에서 커다란 파도를 칠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는 “참다운 세상, 인간다운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일에 여러분의 동참을 호소합니다”라는 한 네티즌의 호소를 가슴 뜨겁게 안고,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올해를 절대 넘길 수 없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모두 함께 손 맞잡고 희망차고 새로운 민주세상으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