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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여의도에서 김병철]국가보안법 완전폐지 중앙실천단 결합 5일째 2005/02/03
국가보안법 완전폐지 중앙실천단 결합 5일째

2004년 여의도 국회앞의 매서운 칼바람도 조금은 잦아 들었다.
살을 에일듯한 추위도 어느새 저만치 달아나 있고, 배고픔의 고통조차 잃어버리게 만들었던 단식의 기억도, 소중한 추억마냥 자유스럽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또다시 여의도 국회앞에 농성을 결의하면서, 나 자신을 성장, 발전시켰던 단식농성이 새삼스럽게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국 경향각지에서 단식농성을 결의하며 여의도 농성장에서 만났던 얼굴들이 하나둘씩 보이면서 지난 12월 국가보안법 폐지투쟁은 우리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준 역사를 만들어낸 신화였음이 다시금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겨울이 깊으면 깊을수록 다가오는 새봄은 찬연하다고 하였던가?
지금 여의도에도 봄이 오고 있다.
소한, 대한 추위를 지나고 어느새 나뭇가지들에는 꽃눈이 조금씩 움터오고 있다. 자연의 봄이 우리 모르는 사이 다가오듯이, 역사의 새봄은 우리들 모르게 다가오고 있다. 국가보안법 폐지를 향한 싸움이 그러하고, 민주와 진보를 향한 발걸음이 그러하다.

언제 역사의 진보가 그냥 저절로 다가왔던 것 있었던가?
소중한 사람들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이 순간이 너무나 즐겁고 너무나 귀중한 시간이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여 가는 우리들이 있기에 찬연한 민주, 진보개혁의 새봄은 우리들에게 너무나 가깝게 다가와 있다.

하루,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자.
부끄럽지 않은 시간들을 보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게, 2월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역사의 진군을 시작하자.

언제나 승리해 왔던 지난 역사를 보며, 자신을 추스려가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가슴깊이 새기면서......
역사는 언제나 저절로 발전하는 법이 없다는 것을 다시 기억하면서.....

2005년 1월 28일 부산 통일을 여는 사람들 김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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