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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국=김병규] 본격적으로 부산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10월 8일
남포동 PIFF광장에는 이색적이지만 진지한 열기로 가득찬 행사가 열렸다.
바로 "표현과 양심의 자유를 갈망하는 국가보안법 폐지보이" 사진찍기
행사였다.
설치된 부스의 규모나 수준면에서도 단연 압권인 "폐지보이"는
PIFF공식 부스가 아님에도 표현과 양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국가보안법 폐지 포토선언의 열기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통일사와 통일여성회가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는 패러디 포스터 및
입간판을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포토선언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하루 2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포토선언에 참가하였으며, 사진은 포토선언 공식홈피 싸이월드 [http://www.cyworld.com/paejiboy]에 매일
올려진다.
8일을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되는 오는 15일까지 남포동,
해운대, 수영만 야외상영장등 곳곳에세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 
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