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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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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의 정당한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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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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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의 정당한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민주노총은 6월 한미FTA저지, 평화협정체결-보안법폐지, 최저임금 94만원 쟁취 등 사회공익과 노동자의 당면한 생존권의 요구 등 13개 대정부 대국회 요구사항을 내걸고 총파업을 선언하였다.
이에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오늘 25일부터 27일까지 호남충청권, 수도권, 영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순환파업을 시작했으며 28일, 29일은 전체 파업투쟁을 벌일 것임을 선언하고 파업투쟁에 돌입했다.
한미FTA로 벼랑끝으로 밀려가는 우리 민중들의 고통을 온 몸으로 받아안아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총파업 투쟁을 진행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정당한 투쟁이다.
또한 평화협정체결 - 보안법폐지의 구호를 들고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사상양심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노동자의 숭고한 모습은 우리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주고 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는 결연한 의지로 파업투쟁의 선봉에 선 전국금속노동조합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의 뜻을 밝힌다.
또한 이 정당한 투쟁에 ‘정치파업은 안된다’는 등 온갖 구실을 붙여 불법화 하려는 보수언론과 공권력 투입을 운운하는 정권에게 강력한 항의를 보낸다.
한미FTA를 무효화하여 우리민중의 생존권을 지켜나가는 정의로운 투쟁의 길에,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힘찬 전진의 길에 노동자의 빛나는 승리를 기원한다!
2007년 6월 2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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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