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조국에서 태어나 이 땅의 자유를 위해 결사투쟁하고 계시는 동지들의 모습앞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농성장에서 함께 하고 있지는 못 하지만, 마음으로 지지하며 투쟁의 의미를 항상 되새기겠습니다.
함께 하지 못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내 문제임에도 동지들에게 어려운 투쟁을 내맡기고 생활문제때문에 그 곳에 있지 못함이 정말 부끄럽고 아쉽습니다.
지지단식으로라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힘내십시오. 분단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을 위대한 투쟁의 선봉에 서신 여러분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지하는 마음 항상 가지고 생활에 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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