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이 죽느냐, 내가 죽느냐! "


곁에서 지켜보면서.    죄송스러울뿐... 2004/12/16
차가운 아스팔트에서 함게 앉아 있지 못해 죄송합니다...
밥을 함께 굶지 못해 죄송합니다...
쉰 목으로 목청껏 외쳐대는 구호 함께 외치지 못해 죄송합니다...
더런 놈들이라 욕만 하면서 아무것도 하는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 죄송할께요...
아스팔트에서 늘 앉아있진 못해도, 수일째 밥을 굶진 못해도...
광화문으로 달려나가겠습니다.
밥 든든히 먹은 배에 힘주고 크게 외치겠습니다.
"국가보안법 연내 폐지하라"

동지들! 건강하셔야 합니다!
     


37   끝장단식농성단이 새로운 역사를...   강원 2004/12/19 1223
36   힘 내십시오.   lib 2004/12/19 1534
35   지역에서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김태욱 2004/12/19 1380
34   함께 합니다...   들꽃 2004/12/18 1456
33   12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인천 2004/12/18 1302
32   여러분의 의지가 세상을 바꿉니다~!!^_____^   고석영 2004/12/18 1233
31   동지들 힘내세요!!   김용자 2004/12/17 1266
30   장도에 오른 동지들에게   민두홍 2004/12/17 1231
29   18일! 광화문으로!! 두둥!!   연정이 2004/12/17 1239
28   울산은 걱정마시라~ 그대들 몸걱정부터 하시라   울산에서 서울로 2004/12/17 1158
27   혹시 울산에 있는 천막을 걱정하실까봐...  [3] 허성규 2004/12/16 1812
26   충남 지역 동지들 힘내세요!!   최정미 2004/12/16 1397
25   꿋꿋하게 끝까지-   인천 시민문화센터 2004/12/16 1158
24   정재민, 최용완 한양대 후배들 힘내라!   정향나무 2004/12/16 1513
23   날이 추어졌는데 몸이 상할까 걱정됩니다..   이인하 2004/12/16 1323
22   너무 보고싶어요..  [1] 성희 2004/12/16 1351
21   여보, 생일 축하하오  [2] 류영규 2004/12/16 1473
  죄송스러울뿐...   곁에서 지켜보면서. 2004/12/16 1671
19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고웅일 2004/12/16 1748
18   수많은 국민들이 단식단과 함께하고있습니다.   김영훈 2004/12/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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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민농성단은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앞 노상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