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이 죽느냐, 내가 죽느냐! "


김영훈    수많은 국민들이 단식단과 함께하고있습니다. 2004/12/15
저는 일차 단식단에 참가했다가 내려온

부산대학생 김영훈입니다.

단식이 벌써 10일째를 넘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산에서 내려와서 배불리 먹고, 따뜻한곳에서

지내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나도 단식단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지금 부산에서는 수많은 이들이 단식단을 지지하고,

또 단식단에 참가하기 위해 하루가 멀다하고 서울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희 동지 두명을 서울로 올려보냈습니다.

전국각지에 이같은 이들이 수없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전국의 동지들이 단식단의 결의를 받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단식단의 결의따라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정말 힘내세요... 18일 다시 서울에 올라가서 뵙겠습니다.

단식단 화이팅!!
     


57   [펌] 국보법 끝장 단식단 지지방문 이야기   신정임 2004/12/10 1665
56   추운날씨에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지역에서 더욱열심히...  [2] 이재일 2004/12/10 1727
55   청주통청 회장님 힘내세요   꿈을향해서 2004/12/11 1704
54   시대의 악법 국가 보안법 철폐투쟁   이우영 2004/12/11 1488
53   승리하는 투쟁! 끝장내는 투쟁!   송춘희 2004/12/12 1475
52   단식단 여러분..여러분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정구지 2004/12/13 1647
51   저도 달려가겠습니다.   정준효 2004/12/13 1737
50   여러분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3] 울산청년회 성희임다 2004/12/13 1604
49   뚜벅 뚜벅 더불어 사는 사회로.   열린변증 2004/12/13 1646
48   처음으로 굶어봅니다.   최영진 2004/12/13 1704
47   한끼 지지단식 온라인 후원파도 타기 신청방법   사무국 2004/12/13 1973
46   부산에서 애가탑니다 힘내셔요  [2] 해수건니 2004/12/14 1654
45   나만 홀랑 남겨두고.. 애가 타고 맘이 타는데..   젊은친구 2004/12/14 1866
44   부산 노동자 자주통일 실천단 동지들 ...   동걸이 2004/12/15 1446
43   자기를 부정하면..   아하-님 2004/12/15 1360
42   단식단의 투쟁으로 전국적 투쟁이 일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올해안에 철폐!! 2004/12/15 1382
41   힘내세요!!   백면서생 2004/12/15 1662
  수많은 국민들이 단식단과 함께하고있습니다.   김영훈 2004/12/15 1539
39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고웅일 2004/12/16 1748
38   죄송스러울뿐...   곁에서 지켜보면서. 2004/12/16 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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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민농성단은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앞 노상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