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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한반도 평화체제와 국가보안법 결코 양립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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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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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체제와 국가보안법 결코 양립할 수 없다"
정인미 기자
9월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된 3일, 국회 앞에서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염원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는 이날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상정조차 못하고 자동 폐기될 위험에 처해 있는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로 냉전체제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서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냉전 잔재를 청산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주장했다.
국민연대는 "한반도 평화체제와 국가보안법은 결코 양립할 수 없다"고 못박으면서 통일시대를 예비하는 법과 제도를 새로이 정립해야 하는 것은 물론 국보법으로 마녀사냥을 일삼는 공안기구를 해체하고 모든 양심수를 석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연대는 또 "17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대선을 앞둔 정쟁으로 기본적인 의사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하고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신당이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는다면 열린우리당과 더불어 역사의 뒤안길로 반드시 내려앉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향후 보안수사대 해체 운동과 국보법 폐지 국회의원모임을 재가동하는 것은 물론 국보법 폐지의 '대선 의제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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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북좌파척결 |
빨갱이들은 자기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괜히 북한 공산노동당 빨갱이들을 두둔하더라. 빨갱이들은 멸종시켜야할 것들이야. 사형폐지는 너희같은 빨갱이들을 처형한 후에 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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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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