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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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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인터넷기자협회 "국보법 폐지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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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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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자협회 "국보법 폐지해야"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윤원석)는 10일 성명을 내고 "국가보안법은 응당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터넷기자협회는 성명에서 "반세기 이상 남북을 이념의 잣대로 나누고, 남쪽을 반공과 인권탄압, 분열과 반목의 철창에 가둔 국가보안법은 이제 그 무시무시한 칼날을 거두고 퇴장해야 한다"면서 "국가보안법이 탄생된 이래 지난 56년 동안 '국가보안'이란 명분 하에 수많은 정치인, 민주인사, 문화예술인, 언론인, 시민들이 감옥으로 끌려갔고, 심지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대에 역행하는 한나라당과 일부 보수세력의 국가보안법 존속 입장은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국가보안법의 든든한 방패막이로 기득권을 누려왔던 과거의 친 독재, 반민주 인사들이,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기는커녕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들먹이면서 대거 보안법 수호에 나선 점은 개탄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인터넷기자협회는 조선일보등 수구언론들에 대해서도 "이에 부응해 보안법을 지키려는 조선·동아 등 보수 언론들의 뒤틀린 반역사적 보도 역시 지탄받아 마땅하다"면서 "수구언론들은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회복을 위해 보안법 철폐라는 시대의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터넷기자협회는 아울러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국가보안법 폐지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국민과 함께 개혁적 언론인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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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사는나라 |
인터넷기자협회 "국보법 폐지해야"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윤원석)는 10일 성명을 내고 "국가보안법은 응당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터넷기자협회는 성명에서 "반세기 이상 남북을 이념의 잣대로 나누고, 남쪽을 반공과 인권탄압, 분열과 반목의 철창에 가둔 국가보안법은 이제 그 무시무시한 칼날을 거두고 퇴장해야 한다"면서 "국가보안법이 탄생된 이래 지난 56년 동안 '국가보안'이란 명분 하에 수많은 정치인, 민주인사, 문화예술인, 언론인, 시민들이 감옥으로 끌려갔고, 심지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대에 역행하는 한나라당과 일부 보수세력의 국가보안법 존속 입장은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국가보안법의 든든한 방패막이로 기득권을 누려왔던 과거의 친 독재, 반민주 인사들이,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기는커녕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들먹이면서 대거 보안법 수호에 나선 점은 개탄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인터넷기자협회는 조선일보등 수구언론들에 대해서도 "이에 부응해 보안법을 지키려는 조선·동아 등 보수 언론들의 뒤틀린 반역사적 보도 역시 지탄받아 마땅하다"면서 "수구언론들은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회복을 위해 보안법 철폐라는 시대의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터넷기자협회는 아울러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국가보안법 폐지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국민과 함께 개혁적 언론인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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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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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