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무국 |
 |
[통일뉴스펌]“열린우리당 국보폐지 개혁 완수하라” |
 |
2004/12/22 |
|
|
“열린우리당 국보폐지 개혁 완수하라”
연대회의, 기자회견 후 하루단식 참여
통일뉴스 이강호 기자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22일 오전 국가보안법 연내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 통일뉴스 이강호 기자]
전국 359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돼 있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 공동대표 김성종 등)는 22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농성장에서 국가보안법의 연내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연대회의 공동대표단과 상임운영위원들이 하루 단식농성에 참여했다.
이날 연대회의 공동대표인 ‘광주시민협’ 김성종 공동대표, ‘볼런티어’ 21 이강현 사무총장, ‘한국YMCA’ 이학영 사무총장, ‘한국여성연합’ 정현백 공동대표, ‘경남연대회의’ 차윤재 공동대표와 연대회의 상임운영위원인 ‘환경운동연합’ 서주원 사무총장, ‘YMCA연맹’ 남부원 정책기획국장, ‘참여연대’ 김기식 사무처장, ‘한국청년연합회’ 박홍근 공동대표,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최선희 사무처장,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최민희 사무총장, ‘문화연대’ 지금종 사무총장, ‘함께하는시민행동’ 하승창 사무처장 등이 하루 단식농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서 ‘볼런티어21’ 이강현 사무총장은 “인권을 지키고 국가안보를 지킨다는 법이 도리어 인권을 침해하고 민족분열을 야기하며 대한민국 내에서도 분열을 조장해왔다”며 “17대 개혁 국회에서 해가 넘어가기 전에 반드시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연대회의 차윤재 공동대표.
[사진 - 통일뉴스 이강호 기자]
경남연대회의 차윤재 공동대표는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과반수의 의석을 차지한 것은 “국민들이 열린우리당에게 개혁을 첫 번째 임무로 부여한 것”이라며 “지난 8개월 동안 열린우리당은 개혁을 위해 무엇을 했나”라고 개탄했다.
차윤재 공동대표는 이른바 ‘여야 4자 회담’을 거론한 뒤, 국가보안법 문제가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우려하며 “열린우리당은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여 부여된 개혁 임무를 완수하고, 한나라당도 시대의 변화를 더 이상 거스르지 말고 국가보안법 폐지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함께하는시민행동’ 하승창 사무처장이 낭독한 ‘국가보안법은 즉시 완전 폐지되어야 합니다’라는 성명서에서 연대회의 공동대표단은 “개인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고, 이른바 ‘빨갱이’라는 덧칠만 하면 양심도, 자유로운 토론도 억압할 수 있는 국가보안법이 존재한다는 것은 참으로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며 “자율성과 창의성이 넘치는 시민사회를 실현하고 민주주의를 진일보시킬 것”을 위해 국가보안법의 즉시 완전 폐지를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농성을 진행 중이던 국가보안법 폐지 단식농성단 300여명과 함께 ‘철폐 보안법 민주완성’이라는 구호를 외친 뒤 기자회견을 마쳤다.

▶국가보안법폐지 단식농성단. [사진 - 통일뉴스 이강호 기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