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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민중의소리펌]민주노동당 김지은 학생위원장 단식 6일째 입원 2004/12/09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여의도로 꼭 와달라"
민주노동당 김지은 학생위원장 단식 6일째 입원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를 위해 국회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진행하던 민주노동당 김지은 학생위원장이 단식 6일째인 8일 병원에 입원했다.
  
  

△ 병원에 입원하고 여러 검사를 받고 있는 김지은 민주노동당 학생위원장 ⓒ 민주노동당
  
  평소에도 건강한 편이 아니었던 그를 염려한 주변의 권유로 8일 오전에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검진결과 단식으로 인해 몸이 많이 쇠약해져 있고, 혈당치가 낮아서 하루, 이틀 단식을 더 하게 되면 생명이 위독해질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아 의사의 권유와 주변의 만류로 단식을 중단했다.
  
  그는 8일 오후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단식을 중단하고 입원을 하는 것에 대해 못내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국회 앞에 앉아 있으면서 줄줄이 검은 세단을 타고 들어오는 정치인들이 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대부분이 미쳤다고 생각할 것 같았다. 그들의 뻔뻔한 무표정과 국회에서 벌이고 있는 행각을 보면서 그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진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그 모든 것을 다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몸이 약해서 단식을 오래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6일만에 병원에 온 내 신세가 화나고 분노스럽다”며 못내 아쉬워했다.
  
  그는 이어 “국가보안법 폐지를 바라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모두가 나섰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먼저 투쟁을 시작한 사람들이 진심으로 전력을 다해서 호소하고 수많은 사람의 결집을 기다리면서 투쟁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20일 정도가 남았으니 폐지를 바라는 사람들은 모두 나서서 모든 것을 걸고 싸우자. 폐지를 바라는 사람들이 다 나서면 어제처럼 억울하고 분한 일을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호소했다.
  
  그는 “경찰에 연행된 한총련 의장이 36일째 단식을 하고 있고, 70이 넘은 범민련 어르신들, 장기수 선생님들이 추운 겨울 맨 앞자리에 앉아서 단식을 하면서 싸우고 계신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이번을 넘기면 안 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폐지를 바라는 사람들은 꼭 여의도로 와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렇다고 언제까지 누워있을 수는 없지 않냐”며 빨리 회복해서 국가보안법의 목숨을 끊는 투쟁에 다시 참가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 단식 6일째 병원에 입원한 김지은 민주노동당 학생위원장 ⓒ 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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